[주중한국대사관]왕서우원 상무부 부부장, G20 통상장관회의 참석 (9.15, 상무부)
ㅇ ’18.9.14 G20 통상장관회의가 아르헨티나 외교부 장관과 생산부 장관의 공동 주재로 아르헨티나 마르델플라타에서 개최된 바, △G20 회원국, △싱가포르, 스페인 등 귀빈국의 통상 장관(대표), △호베르토 아제베도 WTO 사무총장, 세계은행, IMF, OECD 등 국제기구 대표가 동 회의에 참석함.
ㅇ 동 회의에서는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감대 형성’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식량·농산품의 글로벌 가치사슬, △신 산업 혁명, △국제 무역의 새로운 발전 등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통상장관 성명을 발표함으로써, 11.30~12.1 개최될 G20 부에노스아이레스 정상회담의 경제통상 분야에 대해 사전 준비 작업을 진행함.
- 회의 참가국들은 무역·투자 협력을 지속 심화하고 시장 개방을 유지하며 국제 무역 체제를 다시 진작하고 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공동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동시에 적극적으로 대화를 진행하고 글로벌 무역·투자 리스크를 감소하며 도전에 공동 대응해나가기로 결정
ㅇ 동 회의에 참석한 왕서우원(王受文) 상무부 부부장 겸 국제무역 협상 부대표는 현재 전세계적으로 포퓰리즘과 보호무역주의가 대두되고 있고 다자 무역 체제가 엄중한 도전에 직면해있다고 하고, G20은 글로벌 경제 협력의 주요 플랫폼으로서 일방주의와 보호무역주의에 결연히 반대하고 개방형 세계 경제 구축을 위해 적극적인 기여를 해야 한다고 언급함.
- 또한 중국은 흔들림없이 대외 개방을 확대하고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수입 정책을 시행하며 공정 경쟁하는 경영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하고, 각 회원국이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 적극 참여하여 중국 경제 발전의 혜택을 향유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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