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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리커창 총리, 엑슨모빌 회장과 회담 (9.8, 중국정부망)
등록일 2018.09.14
[주중한국대사관]리커창 총리, 엑슨모빌 회장과 회담 (9.8, 중국정부망)

ㅇ ’18.9.7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중난하이(中南海) 접견실에서 대런 우즈(Darren Woods) 미국 석유화학기업 엑슨모빌(Exxon Mobil Corporation) 회장 겸 CEO와 회담함.

ㅇ 엑슨모빌이 중국 광둥에서 100억 달러 규모의 석유화학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한 것과 관련하여, 리커창 총리는 중국-미국 양자간 투자의 건강한 발전은 양국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세계 경제의 안정적인 발전과 국제 무역의 성장에도 도움이 된다고 언급함.

- 중국 정부는 더욱 엄격한 지재권 보호 제도를 시행할 것인 바, 만약 외국 기업이 중국에서 지재권 침해 행위를 겪을 경우 유관 부처 혹은 본인에게 직접 클레임을 제기하면 법에 의거하여 엄중하게 처벌할 것이라고 언급

- 또한 중국 정부는 모든 소유제 기업을 공정하게 대우하고 모든 기업이 공정 경쟁하며 부단히 발전할 수 있는 경영 환경을 제공할 것이며, 이것이 바로 중국 정부의 책무라고 언급

ㅇ 대런 우즈 회장은 엑슨모빌은 금번 투자를 중국과의 장기적·성공적 협업을 위한 중요한 한 걸음으로 평가한다고 하고, 최근 중국 정부가 발표한 개방 확대, 경영환경 개선, 지재권 보호 등 조치를 평가한다고 언급함.

- 독일 화학기업인 바스프(BASF SE)가 광둥성 잔장(湛江)시에서 100억 유로를 투자하여 정밀 화학공업 일관 공장을 설립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대해, 대런 우즈 회장은 경쟁을 환영하며 경쟁을 통해 더욱 큰 발전을 실현할 수 있다고 언급

- 또한 엑슨모빌은 세계 일류 수준의 기술과 효율성이 높은 제품을 바탕으로 중국 제조 발전에 일조하고 중국과 장기적으로 협업하고자 한다고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