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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中 상무부 “소비, 불황 아닌 개선이다”(인민망 한국어판 9.10)
등록일 2018.09.14
[참고자료]中 상무부 “소비, 불황 아닌 개선이다”(인민망 한국어판 9.10)

가오펑(高峰)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최근 정례브리핑에서 자차이(중국식 짠지), 이과도주 소비량이 증가하고 공유 자전거, 핀둬둬(拼多多: 저가 상품 공동구매 플랫폼) 이용이 늘어나면서 ‘소비 불황’ 지적이 나오는 것에 대해 “상무부는 ‘소비 불황’이라는 견해가 한쪽으로 치우쳐 공정치 못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가오 대변인은 현재 시장에서 일부 대중적인 상품 판매가 호조를 보이는 상황은 소비 개선의 새로운 경향이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소비자가 무명 브랜드에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브랜드를 택하는 것은 소비 개선이다”면서 “품질이 보장되고 가성비가 좋은 브랜드 제품은 잘 팔리고 다양한 소비 욕구를 충족시켜 준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양한 전자상거래 플랫폼 발전이 인터넷 소비 확대를 이끌어 중•소 도시 및 농촌의 신(新) 소비층 구매 욕구를 만족시켜 줬다”고 말하며 “이는 전자상거래 차별화 경쟁 추세를 반영하고 소비 방식의 개선이다”고 밝혔다.

또한 “공유경제 등 새로운 소비 형태는 소비자가 이성적이고 친환경적인 소비를 더욱 지지하는 것을 뜻한다"며 소비 관념과 소비심리 개선으로 해석했다.

가오 대변인은 “상무부는 앞으로 높은 질적 발전 요구에 따라 서비스 소비 확대, 중•고급 소비 발전, 소비 방식 개선, 건강한 소비환경 조성 등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하며 “고품격 보행길 건설, 도•농 친서민 소비 서비스센터 육성 및 빠른 배송 체계 구축, 상업 거래 시장 질서 특별단속 등을 예로 들어 중국 소비시장의 안정적인 성장과 개선을 이끌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