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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자산 340억원 이상, 미국 뉴욕을 앞질른 도시 ‘홍콩’ (인민망 한국어판 9.7)
등록일 2018.09.12
[참고자료]자산 340억원 이상, 미국 뉴욕을 앞질른 도시 ‘홍콩’ (인민망 한국어판 9.7)

2019년 9월 6일 블룸버그통신은 리서치회사 웰스-X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해 홍콩 자산이 3천만 달러(약 340억 원) 이상 인구는 1만 명으로 31% 늘어 미국 뉴욕을 앞질렀다고 보도했다.

홍콩과 뉴욕에 이어 일본 도쿄가 3위, 미국 로스앤젤레스(LA)가 4위였다. 프랑스 파리는 브렉시트로 금융시장과 경제 전반이 불확실성에 휩싸인 영국 런던을 뛰어넘어 유럽 1위를 차지했다.

웰스-X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의 초부유층은 13% 증가한 25만 6천 명이며 이들의 자산 합계는 31조 5천억 달러(약 3경 5천조 원)에 이른다.

아시아의 초부유층은 가장 빠르게 늘었다. 중국 본토와 홍콩이 견인차가 됐다. 세계 초부유층 가운데 아시아의 비중은 4분의 1을 넘었다. 아시아태평양의 초부유층 수는 연평균 8%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재산이 3천만 달러 이상인 여성은 약 3만 5천 명이며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4%로 역대 최대였다.

중국 본토 도시는 10위권에 들지 못했다. 이는 부자들이 넓게 분산돼 있기 때문이다. 초부유층이 가장 빠르게 늘어나는 도시 30개 가운데 26개가 중국에 있다.

국가 순위는 미국, 일본, 중국의 순이다.

보고서는 홍콩의 부상에 대해 중국 본토와의 무역•투자 관계가 강화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