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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중국-아프리카 협력 포럼 베이징 정상회의 원탁회의 개최 (9.4, 신화사)
등록일 2018.09.07
[주중한국대사관]중국-아프리카 협력 포럼 베이징 정상회의 원탁회의 개최 (9.4, 신화사)

ㅇ ’18.9.4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의 주재로 중국-아프리카 협력 포럼 베이징 정상회의 원탁회의가 개최된 바, 협력 포럼의 기타 53개 아프리카 회원국 대표단 단장들도 동 원탁회의에 참석함.

ㅇ 시진핑 주석은 베이징 정상회의에서 협력 포럼 창립 18년 이래 중국-아프리카 간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의 발전 성과를 회고하였고 특히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정상회의(’15.12월) 시 확정한 ‘중국-아프리카 10대 협력 계획’*의 이행 상황을 심의하였다고 언급함.

* 중국-아프리카 10대 협력 계획: ’15년 12월 발표 이후 3년 간 중국과 아프리카 간 중점 이행할 10대 협력 계획으로 △공업화 협력 계획, △농업 현대화 협력 계획, △인프라 협력 계획, △금융 협력 계획, △녹색 발전 협력 계획, △무역과 투자 원활화 협력 계획, △빈곤 퇴치와 후생 증진 협력 계획, △공공보건 협력 계획, △인문 협력 계획, △평화와 안보 협력 계획 등을 포함

ㅇ 시진핑 주석은 만장일치로 베이징 정상회의 성과 문건이 채택되어 중국-아프리카 관계 발전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였다고 하고, 이 중 <더욱 밀접한 중국-아프리카 운명공동체 구축에 관한 베이징 선언>을 채택하여 현재 중대 글로벌 이슈에 대한 중국-아프리카 간 공감대를 확인하였다고 언급함.

- 또한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베이징 행동계획(’19년~’21년)>을 채택하여 향후 3년 및 그 이상 중국-아프리카 간 각 분야의 실질적 협력에 대한 계획을 제시하였고 ‘8대 행동’* 이행 및 협력 수준 제고에 대한 중국-아프리카의 염원을 확인하였다고 언급

* 8대 행동: ’18.9.3 시진핑 주석이 ’18년 중국-아프리카 협력 포럼 베이징 정상회의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발표한 향후 3년 간 중국-아프리카의 중점 이행 행동으로 △산업 발전 촉진 행동, △인프라 연계 행동, △무역 원활화 행동, △녹색 발전 행동, △능력 건설 행동, △건강 보건 행동, △인문 교류 행동, △평화 안보 행동을 포함

ㅇ 시진핑 주석은 협력 포럼을 양측 간 단합과 협력의 상징이자 국제사회의 대아프리카 협력 추진의 모범 사례로 삼는 것에 동의하였다고 하고, 향후 베이징 정상회의 성과를 이행하며 △중국-아프리카 간 ‘일대일로’ 공동 건설, △아프리카연합의 <2063년 아젠다>, △UN의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 △아프리카 각국 간 발전 전략을 상호 연계할 것이라고 발표함.

ㅇ 시진핑 주석은 중국-아프리카는 개방형 세계 경제와 다자 무역 체제를 결연히 수호하고 보호주의, 일방주의에 반대하며, 상호 핵심 이익과 개도국의 전반적인 이익을 공동 수호하고 상호 존중, 공정·정의, 협력·상생의 새로운 국제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을 위해 더욱 큰 기여를 하기로 결정하였다고 언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