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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중국 제조대국에서 제조강국으로 발돋움 (9.4, 국가통계국 등)
등록일 2018.09.07
[주중한국대사관]중국 제조대국에서 제조강국으로 발돋움 (9.4, 국가통계국 등)

ㅇ ’18.9.4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78년 중국 공산당 11기 3중 전회 시 개혁개방결정을 제시한 이래 중국의 공업이 전례없는 속도로 발전하면서 일부 산업이 선진국 수준에 근접하는 등 중국은 이미 명실상부한 글로벌 제조업 대국으로 발돋움하였음.

- ’90년 중국의 제조업이 전세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7%로 세계 9위였으나 ’00년 6.0%로 세계 4위, ’07년에는 13.2%로 세계 2위를 기록하였으며, 특히 ’10년 19.8%로 세계 1위로 도약한 이후 다년 간 세계 1위 자리를 고수

- 공업은 중국 GDP에서 1/3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공업 발전이 GDP 성장에 대해 강력한 견인 효과를 발휘해온 바, 중국의 경제 규모도 ’78년 세계 11위에서 ’10년 세계 2위로 상승하였고 ’17년 중국 GDP가 세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5%를 기록

ㅇ 중국은 18차 당대회 이후 경제의 △질적 성장, △효율 제고, △신동력 발굴 등을 부단히 추진하면서 공업 경제 발전이 수량과 규모 위주의 발전 모델에서 품질과 효율 위주의 발전 모델로 전환됨.

- 18차 당대회 이후 혁신구동발전 전략이 추진되면서 전략성 신흥산업이 빠르게 발전하기 시작한 바, △차세대 IT 산업, △환경보호 산업, △바이오 산업, △신자재 산업 등이 빠른 성장세를 시현

- 특히 신에너지 자동차가 폭발적인 성장세를 시현한 바, ’17년 중국의 신에너지 자동차 생산량은 69만 대로 3년 연속 세계 1위를 기록하였으며 중국은 이미 세계 최대 동력 배터리 생산국으로 성장

ㅇ 개혁개방 이전 중국의 공업은 국유기업 위주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중국 공산당 11기 3중 전회 이래 중앙정부가 공유제를 핵심으로 하고 다양한 경제체가 공동 발전하는 구도를 구축하도록 함으로써, 외자기업이 새로운 역량으로 부상하기 시작함.

- ’79년 중국은 <중화인민공화국 중국-외국 합자 경영 기업법>을 발표·시행하였고 ’01년 WTO에 가입하면서 중국 내 외자기업이 성장하기 시작하였으며, 특히 18차 당대회 이래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 및 외자 유치 촉진 조치를 이행하면서 외자기업의 발전을 위한 기반이 마련

- ’80년 중국 대륙의 외자기업은 3곳에 불과했으나 ’17년 말 규모이상 외자 및 홍콩·마카오·타이완 공업기업이 5만 개를 기록하고 2,088.6만 명을 채용하면서 전체 규모이상 공업기업과 채용자 중 차지하는 비중이 각각 12.9%, 23.6%를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