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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민영기업과 영세기업에 대한 금융 서비스 좌담회 개최 (9.6, 상하이증권보)
등록일 2018.09.07
[주중한국대사관]민영기업과 영세기업에 대한 금융 서비스 좌담회 개최 (9.6, 상하이증권보)

ㅇ ’18.9.4 중국 중앙은행과 중화전국공상업연합회(전국공상련)가 민영기업과 영세기업에 대한 금융 서비스 관련 좌담회를 개최한 바, 중국 5대 국유은행 등 14개 상업은행 관계자와 29개 민영기업·영세기업 대표가 동 좌담회에 참석하여 대면 교류함.

※ 중국 5대 국유은행에는 △공상은행(工商銀行), △농업은행(農業銀行), △중국은행(中國銀行), △건설은행(建設銀行), △교통은행(交通銀行)이 포함

ㅇ 동 좌담회에서 기업 관계자들은 △경제 하방 압박 확대, △엄격해진 환경보호 요구, △강력한 관리감독, △레버리지 해소 등 정책의 영향으로 영세기업은 융자 어려움이 존재하며, 민영기업은 신용채권 발행, 주식담보 대출, PPP 프로젝트 융자, 대기업의 미지급금 회수 등의 어려움이 존재한다고 호소함.

ㅇ 은행 관계자들은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한 답변을 제시한 바, 영세기업 지원 조치 및 이용 가능 상품을 소개하고 향후 기업 융자 어려움의 원인을 분석하며 은행 내부의 장려 조치, 핀테크 발전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업에 대한 금융 서비스를 개선하겠다고 언급함.

ㅇ 가오윈룽(高雲龍) 정협 부주석 겸 전국공상련 주석은 민영기업은 중국 경제 발전을 위해 지대한 기여를 하였는 바 경제 환경이 복잡다단해진 현재 금융기관이 민영기업에 대한 융자 지원을 확대해줄 것을 희망한다고 하고, 민영기업은 발전 방식의 전환을 통해 자체 발전 능력을 제고해야 한다고 언급함.

- 또한 각급 지방정부는 개혁을 통해 신용 체제, 담보 체제 등 시스템을 완비하고 기업 융자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 언급

ㅇ 이강(易綱) 행장은 사회주의 시장경제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시장 경쟁을 통해 민영기업, 영세기업에 양질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하고 통화정책, 재정정책, 관리감독정책 등 다양한 방식을 병행하여 금융 기관의 적극성을 고취함으로써 영세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언급함.

- 또한 영세기업은 평균 생존 주기가 짧고 최초 대출 승인이 어려우며 높은 경영 리스크가 존재하는 등 보편적인 애로사항이 존재하는 바, 이를 정확히 파악하여 지속가능한 지원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고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