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상무부, 제20회 CIFIT 관련 브리핑 개최 (8.29, 상무부)
ㅇ ’18.8.29 중국 상무부가 제20회 중국국제투자무역박람회(CIFIT, THE 20th CHINA INTERNATIONAL FAIR FOR INVESTMENT&TRADE) 관련 언론 브리핑을 개최한 바, 왕서우원(王受文) 상무부 부부장 및 정신충(鄭新聰) 푸젠성 부성장 등이 금번 박람회에 대해 설명함.
※ 금번 박람회는 상무부가 주최하고 푸젠성 인민정부, 샤먼시 인민정부, 상무부 투자촉진사무국이 공동 주관하며, 9.8~11 간 푸젠성 샤먼시에서 개최
ㅇ 동 박람회는 ‘신 발전 이념 관철, 일대일로 참여, 양방향 투자 촉진’을 주제로 하고 일대일로 이니셔티브 및 3대 난관(攻堅戰)* 극복 등 국가 전략 이행을 중심으로 하여, △양방향 투자 촉진, △권위있는 정보 발표, △투자 추세에 대한 연구·토론 등의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임.
* 3대 난관(攻堅戰): △중대 리스크 방지, △빈곤 퇴치, △환경오염 방지 등
- 금번 박람회 시 상무부와 중앙광파전시총대의 공동 주최로 ’18년 국제투자포럼이 개최되며, 동 포럼에서 국가 정상이 기조 연설을 진행하고 체코, 인니 등 ‘일대일로’ 연선국가의 고위급 인사와 다국적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하여 교류할 예정
- 상무부는 동 포럼에서 <2018 중국 외국인투자 보고서(REPORT ON FOREIGN INVESTMENT IN CHINA 2018)> 및 <중국 대외투자 협력 발전 보고서(REPORT ON DEVELOPMENT OF CHINA’S OUTWARD INVESTMENT AND ECONOMIC COOPERATION 2018)> 등을 발표할 계획
ㅇ 금번 박람회의 전시 면적은 13만㎡로 ‘투자 테마관’과 ‘산업 투자유치관’으로 구성되며 110개 이상 국가 및 지역의 800여 개 상업 단체·조직, 5,000여 개 기업, 12만 명 이상의 바이어가 참가할 것으로 전망됨.
- 특징적인 점은 아세안 10개국 포함 20여 개 해상실크로드 연선국가 및 지역이 참여하여 ‘일대일로’의 색채가 두드러진다는 점이며, 이밖에 고객관계관리(CRM) 시스템 및 온라인 박람회 플랫폼 등 정보화 수단을 활용하여 투·융자 쌍방을 대상으로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상호 협상을 중재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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