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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CCPIT 연구원, 중국 FDI 보고서 발표 (8.30, 경제참고보)
등록일 2018.08.31
[주중한국대사관]CCPIT 연구원, 중국 FDI 보고서 발표 (8.30, 경제참고보)

ㅇ ’18.8.29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연구원이 발표한 <중국 외국인직접투자(FDI) 전략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FDI 증가율이 세계 평균치를 상회하고 있으며, 중국의 FDI 규모는 선진국이 현재의 중국과 비슷한 발전 규모였을 때 선진국의 FDI 수준을 상회함.

- (FDI 증가율) 최근 10년 간 중국의 FDI 연 평균 증가율은 27.2%로 대외 투자 대국의 대열에 진입하였고, ’17년 기준 중국의 FDI 신규 증가액은 1,246.3억 달러로 세계 3위를 기록, FDI 누적액은 1조 4,820.2억 달러로 세계 8위를 기록

- (FDI 규모) 중국의 1인당 GDP가 8,123.18달러였을 때(’16년) 중국의 FDI 신규 증가액은 미국, 영국, 독일, 일본의 1인당 GDP가 8,000달러였던 시기 대비 각각 9.28배, 2.41배, 9.45배, 9.26배 많으며, FDI 누적액은 각각 11.16배, 1.86배, 13.49배, 24.38배 많은 상황

ㅇ 동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FDI 투자 대상국이 특정국에 집중되지 않고 균형적으로 분포하고 있으며 투자 대상 산업도 합리적인 방향으로 조정됨.

- (FDI 투자 대상국) 중국의 FDI는 ‘시작→탐색→안정적 추진→합리적 조정’ 등 네 가지 단계를 거쳐온 바, ’15년 중국의 FDI가 합리적 조정 단계에 진입한 이후 자원 확보를 위한 투자 모델에서 글로벌 벨류체인 구축과 기술 위주의 투자 모델로 전환되었으며 개도국과 선진국 대상 투자가 병행되는 구도가 구축

- (FDI 산업별 분포) ’15년부터 중국의 FDI가 합리적 조정 단계에 진입하면서 FDI 신규 증가율은 다소 둔화되었으나 전세계 점유율은 10.14%로 확대되었으며, ’18년 리스크가 비교적 높은 부동산업, 스포츠업, 오락업에서는 신규 FDI가 미발생

ㅇ 아울러 동 보고서에서는 향후 FDI 추진 시 △균형적인 성장, △양방향 개방, △시장 위주, △동반 이익 창출 등에 집중해야 하며, 특히 대외 투자 체제를 완비하고 중국 특색의 효율적인 관리 체제를 구축하며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다국적 기업을 양성하여 국제 분업에 참여토록 해야 한다고 제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