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국가통계국, 18년 7월 경제 운영 상황 발표 (8.14, 국가통계국)
ㅇ ’18.8.14 중국 국가통계국은 ’18년 7월 △공업 생산, △서비스업, △소매, △고정자산 투자, △취업 등 국민 경제 운영 지표를 발표함.
- (공업 생산) 7월 전국 규모이상 공업 부가가치는 전년 동기대비 6.0% 증가, 1~7월에는 전년 동기대비 6.6% 증가하였으며, 특히 △신에너지 자동차, △공업용 로봇, △집적회로의 생산량이 전년 동기대비 각각 68.6%, 21.0%, 14.5% 증가
- (서비스업) 7월 전국 서비스업 생산지수는 전년 동기대비 7.6% 증가, 1~7월에는 전년 동기대비 8.0% 증가하였으며 이중 △정보 전달·소프트웨어·정보기술 서비스업, △임대·비즈니스 서비스업이 각각 전년 동기대비 37.3%, 11.2% 증가
- (소매) 7월 사회 소비재 소매액은 3조 73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8.8% 증가, 1~7월에는 전년 동기대비 9.3% 증가하였으며 특히 전국 온라인 소매액이 4조 7,86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29.3% 증가
- (고정자산 투자) 1~7월 전국 고정자산 투자액(농가 미포함)은 35조 5,79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5.5% 증가하였고, 이중 민간 투자액은 22조 2,64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8.8% 증가
- (취업) 1~7월 도시 신규 취업자수는 880만 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25만 명 증가하여 한해 목표치의 80%를 달성하였고, 7월 기준 전국 도시 조사실업률은 5.1%로 전년 동기와 같은 수준을 유지
ㅇ 국가통계국은 7월 중국 경제 운행 상황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라고 평가하면서도 국내외 환경이 복잡하고 경제 상황도 많은 변화에 직면하고 있다는 점을 주시해야 한다면서, △취업 안정화, △금융 안정화, △대외무역 안정화, △투자 안정화, △시장전망 안정화에 초점을 맞추어 경제가 합리적인 구간에서 운행되도록 할 것이라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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