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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신 금융안정발전위원회 출범 (7.3, 중국정부망 등)
등록일 2018.07.06
[주중한국대사관]신 금융안정발전위원회 출범 (7.3, 중국정부망 등)

ㅇ 류허(劉鶴) 국무원 부총리 주재 아래 제2기 금융안정발전위원회 제1차 회의가 개최된(7.2) 바, 동 회의에서는 경제·금융 운행 현황을 분석하고 △금융 분야 개혁개방 추진, △온건(穩健)하고 중립(中性)적인 통화정책 유지, △합리적 유동성 유지, △관리감독 업무 속도 조절 등에 대해 논의함.

※ 금융안정발전위원회 설립 동향
① 제5차 전국금융공작회의(’17.7.14.~15) 시 국무원 산하 금융안정발전위원회 신설 결정
② ’17.11.8 초대 금융안정발전위원회 공식 출범, 초대 주임인 마카이(馬凱) 국무원 부총리 주재 아래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업무 및 중점 목표 제시
- (주요업무) △국가 금융정책 이행, △금융업의 주요 개혁 계획 심의, △금융 정책과 통화·재정·산업정책 간 조율, △국내·외 금융 추세 분석, △지방정부와 금융관리부서 지도 등
- (중점목표) 점진적인 발전이라는 업무 기조 아래 △온건한 통화정책 유지, △금융업 관리·감독 강화, △리스크 대응 능력 제고, △실물경제 발전을 위한 금융의 역할 강화, △국가의 금융 안정 보장, △소비자의 합법적 권익 보호 등

- 류허(劉鶴) 국무원 부총리가 신 금융안정발전위원회 주임직을 역임, 이강(易綱) 중앙은행 행장이 부주임직을 역임하고, 궈슈칭(郭樹淸) 은보감회 주석, 류스위(劉士余) 증감회 주석, 판공성(潘功勝) 중앙은행 부행장 등이 위원직을 역임

ㅇ 동 회의에서는 19차 당대회 이래 금융 시스템 간 상호 협업을 통해, 관리감독 체제 건설과 금융 리스크 단속 성과를 확보하였고, 구조적 레버리지 해소 업무가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금융 분야의 무질서 현상이 기본적으로 통제되었다고 분석함.

ㅇ 동 회의에서는 현재 중국 경제가 질적 발전을 향해 나아가고 있고 시장 주체의 역량이 강화되고 시장의 유연성이 확대되었으며, 중대 리스크 및 대외 리스크에 대처할 만한 충분한 조건을 갖추게 되었는 바, 향후 모든 업무를 기정 방안에 따라 질서정연하게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언급함.

- 또한 정기적으로 금융안정발전위원회 전체 회의를 개최하고 비정기적으로 특정 의제에 대한 전문 회의를 개최함으로써 금융 분야 관련 사항을 총괄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