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중국 인공지능(AI) 산업 발전 동향 (6.27, 경제참고보 등)
ㅇ 금년 이래 광둥, 톈진, 랴오닝, 헤이룽장, 푸젠, 쓰촨, 안후이 등 다수 성·시가 잇달아 인공지능(AI) 발전 규획을 발표하였고, 특히 국무원 신문판공실 언론 브리핑(6.26) 시 탕량즈(唐良智) 충칭시 시장은 충칭시가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12대 산업을 중심으로 스마트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 ’17년 중국의 인공지능 시장 규모는 216.9억 위안으로 ’15년 대비 52.8% 증가
ㅇ 또한 ‘인공지능+제조업’이 인공지능 발전의 핵심이 되고 있는 바, 중국 국무원도 <차세대 인공지능 산업 발전 3개년 행동계획(’18~’20년)>을 발표(’17.12월)하여 향후 3년 간의 산업 발전 목표를 제시한 바 있음.
- 정보기술과 제조기술을 심도깊게 융합하고 ’20년까지 지능형 커넥티드 자동차(ICV: Intelligent Connected Vehicle), 스마트 서비스 로봇 등 인공지능 핵심 제품 및 스마트 센서 기술 등 핵심 기술 분야에서 뚜렷한 진전을 확보할 계획
ㅇ 또한 왕신저(王新喆) 공신부 총경제사는 공신부가 △핵심 기술 돌파구 확보, △산업 클러스터 조성, △정책 시스템 완비 등 측면에서 발전을 추진할 것이라고 발표함.
- (핵심 기술 돌파구 확보) 인공지능 산업 기술 혁신 시스템을 구축하고 스마트 서버, 인공지능 칩, 기초 소프트웨어 등 산업 핵심 기반을 공고화
- (산업 클러스터 조성) 부서와 성(省) 간 협력을 강화하고 특색있고 견인 효과가 뚜렷한 인공지능 산업 클러스터를 조속히 조성
- (정책 시스템 완비) 인공지능 표준, 지식재산권 등 서비스 체제를 구축하고 업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며 인공지능 기반 플랫폼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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