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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중국 전문가, 18년 GDP 성장률 전망치 제시 (6.25, 상하이증권보)
등록일 2018.06.27
[주중한국대사관]중국 전문가, 18년 GDP 성장률 전망치 제시 (6.25, 상하이증권보)

ㅇ 중국 인민대학교 국가발전·전략연구원, 경제학원 등이 공동 주최한 중국 거시경제 포럼 보고회가 ’18.6.23 인민대학교에서 개최된 바, 동 회의에 참석한 중국 경제 분야 전문가들은 ’18년 상반기 중국 경제가 안정적으로 운행되었고 질적 성장이 추진되고 있으므로 ’18년 GDP 성장률 6.7~6.8% 실현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함.

ㅇ 왕이밍(王一鳴) 중국 국무원발전연구센터 부주임은 중국 경제는 작년 이래 안정적인 추세를 이어가고 있고, 특히 민간 투자가 지난 2년 간의 침체기에서 벗어나며 제조업 투자의 성장을 견인하는 등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언급함.

ㅇ 인민대학교 국가발전·전략연구원은 △중국 경제의 안정적 운행, △물가의 안정화, △취업 상황 개선 등으로 인해 중국의 상반기 GDP 성장률이 6.8% 수준으로 세계 주요 경제체 중 상위권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함.

- 금년 한해 소비 증가율이 9.5% 수준을 유지하고 수출 증가율도 두 자리수를 유지할 것이며, GDP 성장률은 6.7%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

ㅇ 이밖에 동 회의 참석자들은 향후 더욱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추진하고 감세·비용 경감 역량을 지속 강화하며, 온건(穩健)하고 중립(中性)적인 통화정책*의 방향을 유지하되 상황의 변화에 따라 지급준비율을 적절히 인하해야 한다고 제언함.

* 온건하고 중립적인 통화정책: 온건한 통화정책이란 금리 안정화, 환율 안정화, 수출입 균형 등을 통해 통화 안정을 추진하는 것이며, 중립적인 통화정책이란 인위적으로 통화량을 확대 혹은 감소하지 않음으로써 통화가 경제 운영에 실질적인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하는 것을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