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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중국 물류기업, 적극적인 해외 시장 개척 (6.26, 경제참고보)
등록일 2018.06.27
[주중한국대사관]중국 물류기업, 적극적인 해외 시장 개척 (6.26, 경제참고보)

ㅇ 구글이 징둥에 5.5억 달러 현금을 투자하고 양사 간 전략적 협력 파트너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는 발표(6.18) 이후, 류창둥(劉强東) 징둥 CEO는 징둥의 향후 10년 간 국제화 방향을 제시한 바, 물류를 핵심으로 한 공급사슬을 기반으로 전세계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48시간 안에 중국과 세계를 연결할 계획이라고 언급함.

ㅇ 징둥의 신 전략은 물류 거물기업의 해외 진출 사례 중 하나에 불과한 바, 미 증시에 상장한 중퉁(ZTO EXPRESS) 역시 터키항공(Turkish Airlines) 및 퍼시픽항공(Air Pacific)과 연합하여 합자 회사를 설립하고 각자의 우위를 통합하여 글로벌 항공 운수 서비스 시장을 개척할 것이라고 발표함.

※ 업무 처리량을 기준으로 보면, 중퉁은 현재 중국 국내 시장 점유율이 가장 높은 택배사로 일일 택배량이 2,800만 개를 기록

ㅇ 이와 관련, 많은 전문가들은 물류기업의 해외 진출 가속화는 중국기업의 글로벌 공급사슬 참여 및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분석하고, 국무원 판공청이 발표(’17.10.13)한 <공급사슬 혁신·응용 적극 추진에 관한 지도 의견>에도 3년 내 글로벌 공급사슬 선두 기업을 100개 양성하겠다는 목표가 제시된 바 있다고 언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