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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중국 공유숙박 ‘인기가도’ (인민망 한국어판 6.22)
등록일 2018.06.25
[참고자료]중국 공유숙박 ‘인기가도’ (인민망 한국어판 6.22)

‘공유경제’가 점점 인기를 더해 가면서 ‘공유숙박’이라는 신흥 산업도 최근 발전의 ‘단축키’를 눌렀다. 외지로 여행할 때 생활 밀착형의 현지 특색을 지닌 민박 단기임대 주택이 각광을 받고 있다. 공유숙박은 신세대들의 개성화와 다양화 소비 수요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서비스 표준화 향상 필요, 업계 감독관리 모델 혁신 시급 등의 문제가 존재한다.

최근 중국 공유숙박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공유숙박은 인터넷 플랫폼을 기반으로 방대하게 분산된 숙박 자원을 통합한다. 방 한 칸도 가능하고 한 채도 가능하고, 도시의 아파트도 가능하고 농촌의 정원도 가능하다. 국가정보센터 공유경제연구센터가 발표한 <중국 공유숙박 발전 보고서 2018>에서 2017년 중국의 주요 공유숙박 플랫폼의 국내 주택 수량은 약 300만 채이며, 참여자 약 7800만 명 중 게스트(임차인)는 약 7600만 명이고, 공유숙박 시장 거래규모는 전년 대비 70.6% 증가한 약 145억 위안(2조 4681억 9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공유숙박의 발전 전망에 대해 다이빈 원장은 규모상으로 볼 때 민박의 공급량이 일부 지역과 일부 세분화 시장에서 공급과잉이 존재하지만 날로 증가하는 국민의 레저휴가 시장으로 볼 때 농촌여행, 자가운전여행, 가족여행 등 신흥 소비 수요에 부응하는 프로그램과 상품은 여전히 공급이 부족한 어려운 처지에 있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2020년이 되면 중국의 공유숙박 시장 거래규모는 500억 위안에 달하고, 공유 주택은 600만 채가 넘고, 게스트는 1억 명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업계 재편 행보가 가속화 되고, ‘민박+’가 업계 생태화 트렌드를 이끌 것이며, 업계 서비스 표준화 수준이 계속 향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플랫폼 기업은 ‘상산하향(上山下鄕)’ 배치를 가속화 할 것이다.” 국가정보센터 보고서는 향후 농촌민박은 미식, 관광농업, 체험농업 등 레저농업 시장과 결합해 농촌민박 상품, 특색경관 관광민박마을과 농촌관광 특색민속마을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돼 발전 잠재력이 거대하다고 지적했다. 동시에 농촌 인프라 건설을 동반해 귀향해 취업∙창업하는 인력을 유치함으로써 농촌진흥을 위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