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재정부, 18년 1~5월 재정 수지 발표 (6.14, 재정부 등)
ㅇ 중국 재정부가 ’18.1~5월 재정 수지 통계를 발표(6.14)한 바, 동 기간 전국 일반 공공예산 수입은 8조 6,650억 위안(전년 동기대비 12.2% 증가), 전국 일반 공공예산 지출은 8조 2,695억 위안(전년 동기대비 8.1% 증가)을 기록함.
- 전국 일반 공공예산 수입 중 세수 수입은 7조 6,810억 위안(15.8% 증가), 비세수 수입은 9,840억 위안(9.5% 하락)을 기록
ㅇ 또한 재정부는 주요 재정 수입 및 지출 항목을 아래와 같이 공개함.
- (주요 수입 항목) △국내 증치세 2조 8,392억 위안(19%↑)으로 공업 생산율 반등, 서비스업 경기 회복, 가격 상승 등 요소에 기인, △국내 소비세 6,031억 위안(21.1%↑)으로 담배, 유류 완제품 생산량·판매량 증가에 기인, △기업소득세 1조 9,319억 위안(10.9%↑)으로 기업 이윤 증가에 기인, △수입상품 증치세·소비세 7,236억 위안(14.8%↑) 및 관세 1,253억 위안(5.2%↑)으로 일반 무역 수입 증가에 기인 등
- (주요 지출 항목) △과학기술 지출 2,409억 위안(18.5%↑), △사회보장 및 취업 지출 1조 3,196억 위안(11.9%↑), △채무 이자 지출 2,817억 위안(16.7%↑), △문화체육 및 매스미디어 지출 1,025억 위안(9.7%↑) 등
ㅇ 국가세무총국 관계자는 중국의 거시 경제 펀더멘탈이 양호하고 기업의 경제적 효율, 발전상 효율이 제고되고 있는 바, 세수 수입이 증가하는 것이 당연하며, 이로 인해 증치세가 증가하고 기업소득세가 두 자리수의 성장세를 유지한 것이라고 분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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