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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신에너지 자동차 산업 발전 추이 (6.19, 경제참고보 등)
등록일 2018.06.20
[주중한국대사관]신에너지 자동차 산업 발전 추이 (6.19, 경제참고보 등)

ㅇ ’18.6.11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에 따르면 ’18년 1~5월 중국의 신에너지 자동차 총 생산량 및 판매량이 각각 32.8만 대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122.9%, 141.6% 증가한 바,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이 고속 성장세를 유지함.

*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 ’87년 민정부의 비준으로 설립된 비영리 성격의 전국적 협회로, 자동차, 오토바이 및 부품 등 자동차 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기업, 단체 등으로 구성

ㅇ 업계 분석에 따르면 신에너지 자동차 판매량이 대폭 증가는 △기술력 강화, △충전소 증가, △수용도 제고 등에 기인함.

- (기술력 강화) 배터리 원가에 큰 변동이 없는 상황에서도 신에너지 자동차 주행거리가 120km에서 300km까지 지속 확대되는 추세이며, 작년 출시된 일부 신에너지 자동차의 주행거리는 400km를 돌파

- (충전소 증가) 신에너지 자동차 시장 규모가 지속 확대되면서 각 성·구·시의 공공 및 개인 충전소가 지속 확대되는 추세로, 중국 전기차 충전 기술·산업 연맹(CCTIA)에 따르면 ’18.5월 공공 충전소가 26만 개를 기록

- (수용도 제고) 제품 품질 제고 및 미적 감각을 살린 제품 출시 등으로 인해 신에너지 자동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용도가 점차 제고

ㅇ 또한 업계에 따르면 향후 중국의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은 아래 세 가지 특징을 보일 것으로 전망됨.

- (시장 경쟁 가열화) JAC(江淮汽車), BYD(比亞迪), BAIC BJEV(北汽新能源) 등 중국 주요 로컬 브랜드 뿐 아니라, 폭스바겐, 닛산, 도요타 등 외자기업 역시 중국 내 신에너지 자동차 출시에 속도를 내는 중

- (기술 발전 가속화) 신에너지 자동차의 핵심 부품인 동력 배터리의 산업화·경량화·스마트화 실현 예상

- (로컬-글로벌 브랜드 간 협업 강화) 일대일로 이니셔티브 및 국제 생산 협업이 심화 추진되면서, 중국 자동차 산업도 국제화의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게 될 것이며, 국가의 전략적 주력 산업인 신에너지 자동차 관련 국제적 협업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