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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해관총서, 18년 1~5월 수출입 통계 발표 (6.9, 중국 증권보 등)
등록일 2018.06.13
[주중한국대사관]해관총서, 18년 1~5월 수출입 통계 발표 (6.9, 중국 증권보 등)

ㅇ 중국 해관총서가 ’18년 1~5월 중국의 수출입 통계를 발표(6.8)한 바, 동 기간 중국의 상품 무역 총 수출입액은 11.63조 위안(전년 동기대비 8.8%↑)으로, 이중 △수출액은 6.14조 위안(5.5%↑), △수입액은 5.49조 위안(12.6%↑), △무역 흑자는 6,498.1억 위안(31%↓)을 기록함.

※ ’18년 1~4월 중국의 상품 무역 총 수출입액은 9.11조 위안(8.9%↑)으로, 이중 △수출액은 4.81조 위안(6.4%↑), △수입액은 4.3조 위안(11.7%↑), △무역 흑자는 5,062.4억 위안(24.1%↓)을 기록

ㅇ 해관총서는 동 기간 중국 수출입 무역의 특징을 △주(主) 무역 방식, △주 교역 대상국, △주 교역 주체, △주력 수출품, △주력 수입품 등으로 나누어 설명한 바,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음.

- (주 무역 방식: 일반무역) 일반무역 수출입액은 6.84조 위안(12.7%↑)으로 총 수출입액에서 58.8%를 차지(2%p↑)하였으며, 가공무역 수출입액은 3.09조 위안(1.7%↑)으로 총 수출입액에서 26.5%를 차지(1.9%p↓)

- (주 교역 대상국: EU, 미국, 아세안, 일본 등) △중국-EU 간 수출입액은 1.7조 위안(7.3%↑), △중국-미국 간 수출입액은 1.57조 위안(5.3%↑), △중국-아세안 간 수출입액은 1.49조 위안(11.9%↑), △중국-일본 간 수출입액은 8,382.9억 위안(4.5%↑), △중국-일대일로 연선국가 간 수출입액은 3.21조 위안(11.1%↑), △중국-상하이협력기구 7개 회원국 간 수출입액은 6,363.1억 위안(10.3%↑) 등을 기록

※ 상기 상하이협력기구 7개 회원국은 러시아, 인도, 파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을 포함

- (주 교역 주체: 민영기업) 민영기업의 수출입액은 4.52조 위안(11.7%↑)으로 총 수출입액에서 38.9%를 차지하였으며, 외자기업의 수출입액은 4.95조 위안(4.3%↑)으로 총 수출입액에서 42.6%를 차지

- (주력 수출품: 전기제품) 전기제품의 수출액은 3.61조 위안(7.9%↑)으로 총 수출액에서 58.8%를 차지한 반면, 의류, 방직품, 가구 등 7대 전통 노동집약형 제품의 수출액은 1.13조 위안(4.1%↓)으로 총 수출액에서 18.4%를 차지

- (주력 수입품: 철광석, 원유, 천연가스 등) △철광석 수입량 4.48억 톤(0.7%↑), 수입 평균가 톤당 455.1위안(15.8%↓), △원유 수입량 1.9억 톤(8%↑), 수입 평균가 톤당 3,099.3위안(15.6%↑), △천연가스 수입량 3,480만 톤(36.4%↑), 수입 평균가 톤당 2,509.7위안(13.3%↑) 등을 기록
※ 한편, △대두 수입량 3,617만 톤(2.6%↓), 수입 평균가 톤당 2,728위안(6.9%↓), △자동차 수입량 46만 대(2.7%↓) 등을 기록

ㅇ 롄핑(連平) 중국 교통은행 수석경제학자는 5월 대외 수입의 빠른 성장세는 △수입 장려 정책의 효과 시현, △일부 공업 1차 상품 및 중간재 수입 수요 확대, △원유 등 수입 제품 가격의 전반적인 상승세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함.

- 왕칭(王靑) 중국 신용평가기관 둥팡진청(東方金城) 분석가는 중국 경제의 강력한 펀더멘탈 및 작년 6월 유가 폭락으로 인한 낮은 기저효과 등으로 인해, 금년 6월 수입액이 두 자리수의 높은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