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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과학기술부, 국가 중점 실험실 보고서 발표 (6.7, 21세기경제보도)
등록일 2018.06.08
[주중한국대사관]과학기술부, 국가 중점 실험실 보고서 발표 (6.7, 21세기경제보도)

ㅇ 중국 과학기술부가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5.21)한 <’16년 국가 중점 실험실 연간 보고서> 등 3개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운영 중인 국가 중점 실험실은 총 254개로 이중 △51.6%는 교육부 산하, △30.7%는 중국과학원 산하, △17.7%는 기타 부처 및 지방정부 산하에 설립되어 있음.

- 또한 국가 중점 실험실은 전국 25개 성·자치구·직할시에 분포되어 있고, 이중 △베이징시에 79개, △상하이시에 32개, △장쑤성에 20개, △후베이성에 18개, △산시(陝西)성에 13개 등이 분포하고 있으나, 티베트, 칭하이, 하이난, 닝샤, 네이멍구 등 지역에는 전무한 상황

ㅇ 국가 중점 실험실의 분포 상황을 통해 지역별 기초연구 역량을 알 수 있는 바, 베이징, 상하이, 쑤저우는 과학연구 자원이 가장 집중된 지역이고, 후베이와 산시(陝西)는 풍부한 대학 교육 자원을 바탕으로 최근 다크호스로 부상하고 있음.

※ 후베이 우한의 경우 대학수가 82개로 전국 2위이며 재학 중인 대학생은 104만 명으로 전국 1위를 기록하였고, 산시 시안의 경우 대학수가 63개를 기록

- 이에 비해 광둥성과 저장성은 과학연구원 및 대학 자원 보유 상황이 경제력 수준에 못 미치는 상황

ㅇ 21세기 경제연구원은 베이징, 상하이, 쑤저우 지역은 강력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우수 인재를 대거 유치하였고, 국무원이 발표한 <‘13차 5개년 계획’ 국가 과학기술 혁신 규획>에서 베이징, 상하이에 세계적 영향력을 보유한 과학기술 혁신센터를 구축할 것이라고 언급하는 등 국가 발전 전략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함.

- 또한 베이징, 상하이 지역은 국내 최고 수준의 과학기술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바, 국가 실험실로서의 역할 발휘 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기초 연구개발에 대한 사회자본의 투자를 적극 유치하고, 기초 연구에 대한 기업의 적극성을 제고해야 한다고 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