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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국가통계국, 17년 도시 취업자 평균 임금 수치 발표 (5.15, 국가통계국 등)
등록일 2018.05.18
[주중한국대사관]국가통계국, 17년 도시 취업자 평균 임금 수치 발표 (5.15, 국가통계국 등)

ㅇ ’18.5.15 중국 국가통계국은 ’17년 도시 취업자 평균 임금 수치를 발표한 바, 전국 도시 비민영기관 취업자의 연 평균 임금은 74,318위안으로 전년 대비 10% 증가하였고, 도시 민영기관 취업자의 연 평균 임금은 45,761위안으로 전년 대비 6.8% 증가함.

※ 동 통계에서 비민영기관은 국유, 외국인투자, 타이완·마카오·홍콩 투자 등 기업·기관을 지칭하며, 전국 도시 비민영기관 167.5만 개에 대한 조사를 진행

※ 동 통계에서 민영기관은 영리성 법인으로 유한책임회사, 주식유한회사, 단독자본기업 등을 지칭하며 대다수는 기업으로, 69.1만 개에 대한 조사를 진행

※ 동 통계에서 임금은 기본급, 상여금, 시간외수당 등 모든 보수를 포함하며 세전 임금을 지칭

ㅇ 국가통계국 인구·취업 통계사 멍찬(孟燦) 수석통계사는 비민영기관의 경우 석탄, 철강 등 과잉생산 해소 대상 업종의 임금 증가율이 전국 평균치를 훨씬 상회하였는 바, 과잉생산 해소 작업으로 인한 업계 효율 개선과 실적 개선으로 인한 상여금 지급 등 요소가 직원 임금의 빠른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함.


※ 석탄 채굴·세광업 및 철화합물 제련·압연가공업 평균 임금 증가율은 각각 16.3%, 15.7%로 전국 평균치를 각각 6.3%p, 5.7%p 상회

ㅇ 중국신문망(5.16)은 △비민영기관 종류별, △비민영기관 업종별, △민영기관-비민영기관 등으로 분류하여 연 평균 임금 수치를 분석한 바,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음.

- (비민영기관 종류별) △외국인투자기업의 연 평균 임금이 90,064위안으로 전국 평균치의 1.21배를 기록, △국유기업은 81,114위안을 기록, △기타 내자기업의 경우 54,417위안을 기록하여 전국 평균치의 73% 수준에 불과

- (비민영기관 업종별) △IT 업종의 연 평균 임금이 133,150위안으로 전년 대비 8.7% 증가한 반면, △금융업은 122,851위안으로 전년 대비 4.6% 증가에 그쳐, IT 업종 임금이 2년 연속 금융업을 추월한 바, 이는 IT 업종이 정부의 경제 구조 전환 정책 방향에 걸맞은 첨단 업종이자 동 분야 인재가 부족하기 때문

- (민영기관-비민영기관) 비민영기관의 연 평균 임금이 민영기관 대비 약 2.8만 위안 높은 바, 이는 비민영기관은 국유기업, 외자기업 등을 포함하고 대·중형기업이 다수를 차지하여 경영 효율이 높은 반면, 민영기관은 다수가 노동집약형 중소기업으로 노동 생산성이 비민영기관 대비 낮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