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국가통계국, 18년 4월 국민 경제 운영 상황 발표 (5.15, 국가통계국)
ㅇ ’18.5.15 중국 국가통계국이 ’18년 4월 중국 국민 경제 운영 상황에 대한 기자 질의응답을 진행한 바, 4월 중국 경제의 주요 특징은 △안정적인 운영, △활력 강화, △효율 제고로 묘사할 수 있음.
- (안정적인 운영) 생산, 수요, 취업 상황이 모두 안정적인 바, △(생산) ’18.1~4월 규모이상 공업의 부가가치는 전년 동기대비 6.9% 증가하였고, △(수요) 소비재 판매액은 전년 동기대비 9.7% 증가하였으며, △(취업) 4월 전국 도시 조사실업율 및 31개 대도시 조사실업율은 각각 4.9%, 4.7%를 기록
- (활력 강화) 경제 성장에 대한 신동력의 역할이 한층 강화된 바, ’18.1~4월 첨단기술 제조업과 장비제조업의 부가가치는 전년 동기대비 각각 11.9%, 9.2% 증가함으로써 전체 규모이상 공업의 부가가치 증가율을 선회하였고, 4월 일일 평균 등록 기업수가 2만 개를 초과하며 시장에 활기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추세
- (효율 제고) 정부의 감세 및 비용 경감 정책으로 기업의 원가가 하락하고 이윤이 개선된 바, ’18.1~3월 규모이상 공업기업의 이윤이 전년 동기대비 11.6% 증가하였고, 규모이상 서비스업의 영업이윤도 전년 동기대비 11% 증가하며 높은 성장세를 시현
ㅇ 한편, 중미 무역 마찰이 중국의 4월 경제 운영에 미친 영향 관련 질문에 대해, 국가통계국 대변인은 4월 중국 경제가 안정적인 발전세를 시현한 바 중미 무역 마찰의 영향이 아직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평가하며, 여러 가지 불확정 요소가 존재하기 때문에 향후 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함.
- 또한 현재 글로벌 경제 회복에 불안정성,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바, 세계 2대 경제체인 중미 양국 간 안정적이고 건강한 경제무역 발전이 양국 뿐 아니라 세계 경제에도 도움이 된다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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