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중국의 신 개방, 전 세계에 새로운 기회 창출 (5.11, 신화망)
ㅇ 신화사(5.11)는 시진핑 국가 주석이 하이난 시찰(4.11~13) 시 언급한 ‘더욱 높은 위치에서, 더욱 넓은 안목으로, 더욱 강력하게 개혁 개방을 계획하고 추진한다’는 말은 신 시대에 중국이 새로운 개방을 추진하겠다는 선언이라고 분석함.
ㅇ 중국 경제가 질적 발전이라는 새로운 단계에 진입하면서 중국은 ‘세계의 공장’에서 ‘세계의 시장’으로, ‘제조 대국’에서 ‘스마트 제조 대국’으로 변모하였으며, 향후 중국은 외자 유치와 해외 진출을 병행하는 개방의 신 구도를 형성하고, △수입 무역, △대외 투자, △금융 시장 개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에 더욱 많은 기회를 창출하게 될 것임.
ㅇ 신 시대, 신 개방의 일환으로 중국은 자발적으로 수입을 확대하며 새로운 수요를 창출한 바, 지난 5년 간 중국의 총 수입액은 세계 선두를 차지하였으며, 향후 5년 중국은 8조 달러 규모의 제품을 수입하고 출국 관광자가 7억 명에 달하는 등 세계 경제 성장에 있어 매우 중요한 입지를 차지하게 될 것임.
ㅇ 신 시대, 신 개방의 일환으로 중국은 금융업 시장 진입 제한을 대폭 완화하며 새로운 상업의 기회를 창출한 바, △후강퉁(상하이 증시-홍콩 증시 간 교차 매매 허용) 및 선강퉁(선전 증시-홍콩 증시 간 교차 매매 허용) 일일 거래 한도 확대, △외자의 중-외 공동 출자 증권사 실질 지배 허용, △은행업 개방 조치 이행, △보험업 진입 정책 개선 등 관련 조치를 잇달아 발표 및 이행하고 있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