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국가통계국, 주민 가처분 소득 상황 발표 (4.26, 국가통계국)
ㅇ ’18.4.26 중국 국가통계국 거주자 조사 판공실 왕유쥐안(王有捐) 주임에 따르면 ’18년 1분기 전국 주민 1인당 가처분 소득 증가율이 1인당 GDP 성장률과 비슷한 발전 속도를 시현함.
- 동 기간 전국 주민 1인당 가처분 소득은 7,815위안으로 실질 증가율은 6.6%를 기록하였고, GDP 성장률은 6.8%로 1인당 GDP 실질 증가율은 6.3%를 기록
ㅇ 농촌 주민의 1인당 가처분 소득 증가율이 도시 주민의 증가율을 상회하였고, 지역별로는 중서부 지역 주민의 1인당 가처분 소득 증가율이 동부 및 동북 지역 주민의 증가율을 상회함.
- (도농) 도시 주민의 1인당 가처분 소득은 10,781위안으로 명목상 증가율은 8.0%를 기록, 농촌 주민의 1인당 가처분 소득은 4,226위안으로 명목상 증가율이 8.9%를 기록
- (지역별) 지역별 1인당 가처분 소득 및 증가율은 각각 △동부지역(10,389위안, 8.6%), △중부지역(6,392위안, 9.0%), △서부지역(5,810위안, 9.4%), △동북지역(6,996위안, 7.1%) 등을 기록
ㅇ 동 기간 전국 주민의 1인당 임금 수입은 4,450위안으로 증가율은 9.0%이며 특히 농촌 주민의 1인당 임금 수입 증가율이 10.4%로 높은 편인 바, 이는 외지로 나가 근무하는 농촌 노동자 수가 증가하며 월 평균 수입도 상승했기 때문임.
- 또한 주민 1인당 경영 순수입은 1,372위안으로 증가율은 7.1%를 기록하였는 바, 이는 도시 자영업자 증가와 영세기업에 대한 세금·비용 부담 경감 정책에 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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