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하단 홈페이지정보 바로가기

뉴스레터

  • 홈
  • 비즈니스속보
  • 뉴스레터
게시물 상세보기
[주중한국대사관]中, 일자리 상황 안정된 가운데 호전 (4.27, 경제일보)
등록일 2018.05.02
[주중한국대사관]中, 일자리 상황 안정된 가운데 호전 (4.27, 경제일보)

ㅇ ’18.4.26(목)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18.1분기 중국 도시지역 신규 취업자 수는 330만 명으로 일자리 상황이 안정된 가운데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실업률 지표를 보면, 기존지표인 등록실업률은 3.89%로 매우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신규지표인 전국도시조사실업률과 31개 대도시 조사실업률은 3월 한 달간 각각 5.06%, 4.88%를 기록함.

ㅇ 이처럼 실업률 지표가 낮게 나타나고 있는 것은 거시경제가 지속적이고 건강하게 발전하면서 일자리가 충분히 만들어지고 있음을 의미함. 중국 국내 전문가가 분석한 일자리 상황의 호전 이유는 아래와 같음.

- 중국경제가 지속적으로 중·고속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음. 금년 1분기 GDP 성장률은 6.8%로 안정적으로 유지되면서 경제성장이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역할을 담당함. 중국 경제전문가들은 GDP가 1%포인트 증가하면 약 200만 명의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것으로 분석함.

- 산업구조의 전환 및 업그레이드, 대중창업 만중혁신, 3차 산업 등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함. 특히 3차 산업은 전체 일자리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였고, 창업 붐이 일면서 1분기 신규 등록 기업이 132만개로 크게 증가한 것이 두드러짐.

ㅇ 다만, 낮은 실업률이 중국의 일자리 문제를 완벽하게 해소했다고 보기는 어려움. ‘18년 한 해 동안 도시지역 구직자 수가 1,500만 명에 이르고 일부 업종에서는 구인난을 겪고 있는 등 공급(구직자)과 수요(구인기업)의 불일치 문제가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