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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중앙은행 행장, 중국 경제·금융 분야 상황 소개 (4.23, 중국증권보 등)
등록일 2018.04.25
[주중한국대사관]중앙은행 행장, 중국 경제·금융 분야 상황 소개 (4.23, 중국증권보 등)

ㅇ 중국 중앙은행 이강(易綱) 행장은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4.19~4.20) 및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 4.21)에 참석하여, 중국의 △금융 분야 상황, △무역 마찰, △대아프리카 투자 등에 대해 설명함.

ㅇ (금융 분야) 현재 중국은 경제의 펀더멘탈이 양호하고 시스템적 리스크를 방지할 수 있는 정책적 수단이 충분하며, ’17년 부채율의 경우 △비금융 부처(소폭 상승), △기업 부문(다소 하락), △금융 부처(부채율 통제 성과 시현) 등으로 양호한 상황임.

ㅇ (무역 마찰) 각국이 다자 협력과 정책적 조율을 강화하고, 개방적이며 규정에 부합하는 다자무역 체제를 수호해야 하며, 상기 체제를 기반으로 무역 분쟁을 해소하고 글로벌 무역·투자 통합을 강화해야 함.

ㅇ (대아프리카 투자) 민간 부문이 아프리카 국가에 대한 투·융자를 진행하도록 장려해야 하며, 아프리카 투자 프로젝트는 추진 주기가 길고 리스크가 높은 점을 고려, 개발금융*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해야 함.

* 개발금융(development finance): 개발도상국의 중요 산업 개발에 필요한 설비 자금을 융자하는 금융으로 개발금융 기관으로는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아시아개발은행(ADB) 등이 존재

※ 중앙은행과 아프리카개발은행 간 ’14년 설립한 20억 달러 규모의 ‘아프리카 동반 성장 펀드’ 및 국가개발은행이 설립한 ‘중-아프리카 개발 펀드’ 운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