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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中 전문가, 위안화 환율 전망 제시 (4.25, 증권일보 등)
등록일 2018.04.27
[주중한국대사관]中 전문가, 위안화 환율 전망 제시 (4.25, 증권일보 등)

ㅇ ’18년 이래 현재(4.24)까지 달러대비 위안화 가치가 누적 3.23% 절상되는 등 위안화의 안정적인 강세가 지속되고 있는 바, 중국 금융 분야 전문가들이 이에 대한 분석을 진행함.

ㅇ 중국은행 왕여우신(王有鑫) 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중-미 무역 분쟁 및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중국 내 자금의 외부 유출과 단기적인 환율 변동 확대 등 가능성이 존재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위안화 환율이 안정적인 구간 내에서 소폭 변동할 것으로 전망함.

- 중국 국가외환관리국 왕춘잉(王春英) 사장은 최근 국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다소 확대되었으나 여전히 안정적인 요소가 주도적인 입지를 차지하고 있는 바, 중국 내 글로벌 자금의 안정적이고 균형적인 이동 구도는 변화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함.

ㅇ 증권일보(4.25)는 △통화 바스켓 구성의 다양화, △탄력적인 환율 산정 제도 시행 등 ’17년 이래 위안화 환율 형성 메커니즘 개혁이 지속 추진되고 있는 점과 △정부의 환율시장 중시 풍조 등으로 인해 위안화 환율이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함.

- (통화 바스켓 구성의 다양화) 위안화 기준환율 산정 시 참고 기준이 되는 통화 바스켓 구성 통화를 기존 13개에서 24개로 증가시켜 달러에 대한 의존도를 감소하고 환율 안정을 촉진함.

- (탄력적인 환율 산정 제도 시행) ’17년 중국 외환거래센터는 위안화 절하 시기 발생하는 군집효과를 방지하고 환율 변동성을 감소하기 위해 위안화 기준환율 산정 기준으로 ‘경기대응 조정요인(Counter-cyclical adjustment factor)’을 추가하였으나, 위안화가 다시 강세 주기에 진입하면서 동 요소 활용을 중단한 상태로 위안화 절상·절하 시기에 맞추어 적절한 정책을 운용함.

- (정부의 환율시장 중시 풍조) ’18.4월 시진핑 주석의 주재로 진행된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회의에서 최초로 △신용대출, △증권시장, △채권시장, △환율시장, △부동산시장의 건강한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