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中, 인공지능 강국 건설을 위해 노력 중 (2.5, 인민망)
ㅇ 인민망(2.5.)에 따르면 ’12년~현재까지 중국 인공지능(AI) 분야 기업은 1,354개이며, ’17년 동 분야 투자액은 총 622억 위안을 초과하여 ’12년(6억 위안)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함.
- 중국 언론들은 ’17년이 ‘인공지능의 해’였다면, ’18년은 AI가 학술 연구 단계에서 산업 응용 및 보급 단계로 접어드는 핵심적인 해가 될 것으로 전망
ㅇ 텐센트 연구원이 발표한 <중·미 양국 인공지능산업 발전 전면 분석>에서는 현재 인공지능 업계의 양대산맥은 중국과 미국이며, 중국은 7.72억 명의 네티즌 보유, 인터넷과 사물인터넷 발전 등 △빅데이터, △인터넷, △사물인터넷 등 분야에서 뚜렷한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고 언급함.
- 반면 미국 대비 중국은 칩, 알고리즘, 기초 이론, 우수 인재 등 측면에서 열세인 것으로 분석
ㅇ 텐센트 연구원 스샤오(司曉) 원장은 중국은 △정부 지원, △혁신 지지, △투·융자 환경 조성 등 분야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다며, 중국 정부의 관련 정책을 소개함.
- ’16.5월 <‘인터넷+’ 인공지능 3개년 행동방안>을 발표, 스마트 가구, 스마트 자동차, 스마트 보안 등 핵심 분야를 중점 지원하고, 자금 제공, 표준 확립, 지식재산권 보호, 인재 육성 등을 추진하기로 결정
- ’17.7월 <신세대 인공지능 발전계획>을 발표, 인공지능 발전을 국가 전략으로 격상시키고, ’30년까지 인공지능 이론, 기술 및 응용과 관련하여 세계 선두 수준에 도달하며 전세계 주요 인공지능 혁신센터로 발돋움하겠다고 언급
ㅇ 중국의 인공지능 발전 전략에 대해 외신 및 기관들도 긍정적으로 평가함.
- (BBC 방송) 중국 정부는 인공지능을 산업 업그레이드 및 경제 구조 전환의 주요 동력으로 삼고 있으며, 인공지능 발전을 지지하고 촉진하는 중
- (영국 네이처(Nature)) 중국 인공지능 기업이 눈부신 속도로 발전을 거듭하는 중
-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아시아 연구원) 향후 인공지능 발전의 관건은 데이터와 인재 확보에 있는 바, 중국이 전세계 인공지능 발전을 선두할 가능성 존재
- (MIT 테크놀로지 리뷰(MIT Technology Review)) 중국이 인공지능 기술 확보를 위해 전례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바, 인공지능 발전을 통한 공업 생산율 제고로 중국이 인공지능 관련 신 비즈니스 시대를 견인하게 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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