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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17년 중국 서비스 무역 수치 발표 (2.5, 상무부)
등록일 2018.02.07
[주중한국대사관]17년 중국 서비스 무역 수치 발표 (2.5, 상무부)

ㅇ ’18.2.5(월) 중국 상무부 서비스사(司)에 따르면 ’17년 한해 중국 서비스 수출입 총액은 46,991.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6.8% 증가하였고 서비스 무역 적자는 16,177.4억 위안으로 전년도와 같은 수준을 유지함.

- 또한 중국의 서비스 수출입 규모가 4년 연속 세계 2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

ㅇ 상무부가 발표한 ’17년 중국 서비스 무역의 특징은 아래와 같음.

- (수출 증가율이 수입 증가율을 초과) 중국의 제조 능력이 서비스 능력으로 확장 발전되면서 서비스 분야 경쟁력도 제고된 바, ’17년 서비스 수출 증가율이 10.6%로 수입 증가율을 5.5%p 초과하면서 서비스 수출 증가율이 7년 만에 수입 증가율을 초과

- (무역 구조 개선) 기술·브랜드·품질·서비스를 핵심으로 하는 신흥 서비스 분야의 우위가 나타나면서 신흥 서비스 분야 수출입이 전체 수출입 중 차지하는 비중이 31.1%로 1.2%p 상승한 반면, 관광, 운수, 건축 등 3대 전통 서비스업의 점유율은 1.1%p 하락

- (신흥 서비스 분야 수출입의 동반 상승) ’17년 신흥 서비스 분야의 수입은 7,271.7억 위안으로 10.6% 증가, 수출은 7,328.4억 위안으로 11.5% 증가하였으며, 이중 전신컴퓨터·정보 서비스업의 수출(54.9%↑) 및 지식재산권 사용료 수입(316.6%↑) 등이 높은 증가세를 시현

ㅇ 이밖에 상무부가 발표한 ’17년 중국 서비스 아웃소싱 산업의 특징은 아래와 같음.

- (신 업종·신 모델의 발전) 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국가 발전 전략 추진으로 서비스 아웃소싱 기업이 차세대 정보기술을 광범위하게 응용하고 전통산업과의 융합을 가속화하면서, 데이터 분석, 전자상거래 플랫폼, 인터넷 마케팅, 공급라인 관리 등 신 업종과 신 모델이 빠르게 성장

- (일대일로 협력 심화) ’17년 말까지 중국의 서비스 아웃소싱 업무 범위가 오대주 200여 개 국가 및 지역까지 확대되었으며, 특히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의 추진으로 중국과 연선국가 간 정보기술, 산업디자인, 공학기술 등 분야의 서비스 아웃소싱 협력이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