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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17년 중고차 거래 수치 발표 (2.6, 21세기경제보도)
등록일 2018.02.07
[주중한국대사관]17년 중고차 거래 수치 발표 (2.6, 21세기경제보도)

ㅇ ’18.2.1(목) 중국자동차유통협회(CADA)가 ’17년 중고차 거래 수치를 발표한 바, ’17년 전국 중고차 거래량은 1,240.09만 대로 전년 동기대비 19.33% 증가하였으며 거래 금액은 8,092.72억 위안을 기록함.

- (연식별) 연식 3~6년 중고차 거래량이 539.30만 대로 총 거래량의 43.49%를 차지하였고, 연식 3년 이내 중고차 거래량이 24.79%를 차지

- (가격별) 3만 위안 이하 중고차 거래량이 전체 중 36.36%를 차지하였고, 8만 위안 이하 중고차 거래량은 73.26%를 기록

ㅇ 업계 전문가의 분석에 따르면 ’17년 중국의 신차 판매량은 2,900만 대로 중고차 거래량이 신차 판매량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나, 중고차 거래량 증가율이 신차 거래량 증가율(3%)을 크게 초과함.

- 또한 미국, 독일 등 선진국의 경우 중고차 거래량이 신차 판매량의 2배 이상인 만큼 중국 중고차 시장은 아직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것으로 평가

ㅇ 중국자동차유통협회 량쉐훙(郞學紅) 부비서장은 자동차 관련 금융 상품 보급 및 소비자의 중고차 구매 수요 증가가 ’17년 중국 중고차 시장의 발전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함.

- 하지만 ’18~’20년 간 중국 자동차 시장에 대대적인 조정이 이루어질 것인 바, ’18년 중고차 포함 전체 자동차 시장이 도전에 직면할 것으로 전망

※ 대부분 국가에서 자동차 보급 원년 기준 8~10년이 경과하면 자동차 시장에 대대적인 조정이 이루어지는 바, 중국 역시 자동차 보급 원년(’10년) 기준 8~10년 경과 후 비슷한 길을 걸을 것으로 전망 (출처: 2.6, 21세기경제보도)

ㅇ 또한 업계 전문가들은 ’18년 △낮은 승용차 구매율, △불투명한 경기 전망, △낙관할 수 없는 소비 예측 등으로 인해 전체 자동차 시장이 낙관적이지 않은 바, 중고차 시장도 영향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