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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중국소비자협회, 소비자 컴플레인 통계 발표 (1.30, 북경청년보)
등록일 2018.01.31
[주중한국대사관]중국소비자협회, 소비자 컴플레인 통계 발표 (1.30, 북경청년보)

ㅇ ’18.1.29(월) 중국소비자협회가 <’17년 전국 소비자협회 컴플레인 접수 상황 통계 분석>을 발표한 바, 동 분석에 따르면 ’17년 한해 전국 소비자협회가 접수한 소비자의 컴플레인은 총 726,840건임.

- 소비자가 컴플레인을 제기하는 주 원인은 △계약문제, △애프터서비스, △제품 품질 등이며, 컴플레인이 가장 빈번하게 제기된 제품으로는 △자동차 및 부품, △통신 관련 제품, △의류, △신발, △식품 등이 상위권을 차지

ㅇ ’17년 소비자 컴플레인이 가장 많았던 사건은 공유 자전거 보증금 환불 문제로 ’17년 3분기 이래 전국 각지의 관련 컴플레인 급증하였으며, 컴플레인을 가장 많이 받은 기업으로는 △쿠치(Kuqi Bike, 酷騎單車), △샤오밍(Xiaoming bike, 小鳴單車), △샤오란(bluegogo, 小藍單車) 등이 있음.

- 공유 자전거 보증금 환불 관련 컴플레인의 주요 특징은 △방대한 컴플레인 건수(쿠치그룹 한 곳만 100만 건 이상), △안건별 낮은 액수(보증금이 99위안~299위안 수준), △조직적인 권익 수호 움직임(변호사, 소비자 대표가 단체를 구성하여 권익을 수호하기 위해 노력)

ㅇ 이밖에 치료 기계, 건강보조식품 등 노화방지 제품 역시 소비자 컴플레인이 빈번한 분야였으며, 두드러진 특징은 △허위·과장 광고, △비정상적인 판매 루트 이용, △저가 관광, 무료 검진 패키지 제공 등 명목으로 터무니없이 높은 가격 제시, △고정적인 판매 장소 부재로 인한 애프터서비스의 어려움 등으로 나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