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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中 4대 도시 17년 경제 성적 발표 (1.20, 중국신문망)
등록일 2018.01.24
[주중한국대사관]中 4대 도시 17년 경제 성적 발표 (1.20, 중국신문망)

ㅇ 중국신문망(1.20)에 따르면 베이징·상하이·광저우·선전 등 중국 4대 1선 도시가 ’17년 경제 운영 상황을 발표한 바, 역내 GDP를 살펴보면 △상하이가 3조 133.86억 위안(전년 대비 6.9% 증가), △베이징이 2조 8,000.4억 위안(전년 대비 6.7% 증가), △선전이 2.2조 위안(전년 대비 8.8% 증가 예상), △광저우가 2.15조 위안(전년 대비 7% 증가 예상)을 기록함.

- 4개 지역의 GDP 총합은 10.16조 위안으로 ’17년 전국 GDP 총합(82.71조 위안)의 1/8에 상응

ㅇ 또한 ’17년 주민 1인당 가처분 소득은 베이징이 5만 7,230위안(실질 증가율 6.9%), 상하이가 5만 8,988위안(실질 증가율 6.8%)을 기록함.

- 광저우와 선전은 구체 데이터를 발표하지 않았으나, ’16년 데이터를 살펴볼 때 ’17년 주민 1인당 가처분 소득 역시 상하이가 1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

※ ’16년 광저우시 도시 상주 주민의 1인당 가처분 소득은 5만 940.70위안, 농촌 상주 주민은 2만 1,448.60위안이며, 선전 주민의 1인당 가처분 소득은 4만 8,695위안을 기록

ㅇ 베이징·상하이·광저우·선전의 정부 관계자가 해당 지역의 ’18년 경제 발전 목표를 제시한 바,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음.

- (베이징시 통계국 팡장첸(龐江倩) 부국장) 경제 운행에 긍정적인 요소들이 지속 축적되어 향후 베이징 경제가 안정 속 발전 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

- (상하이시 통계국 탕후이하오(湯匯浩) 부국장) 상하이 자유무역항 건설, 중국국제수입박람회 개최 등을 통해 상하이의 개방형 경제가 한층 높은 수준으로 격상될 것으로 전망

- (광저우시 원궈후이(温國輝) 시장) 금년 경제·사회 발전 목표로 △역내 GDP 성장률 7.5% 수준, △고정자산 투자 증가율 11% 수준, △사회 소비재 판매액 증가율 7.5% 수준, △상품 수출 총액 증가율 5% 수준 등을 제시

- (선전시 천루구이(陳如桂) 시장) 금년 경제·사회 발전 목표로 △역내 GDP 성장률 8% 이상, △지방 일반 공공예산 수입 증가율 8.5% 이상, △신규 일자리 8만 개, △최저 생계보장 기준을 매월 1,000위안 수준으로 상향조정 등을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