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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中 17년 발명특허 신청수량 큰 폭 증가 (1.19, 인민망)
등록일 2018.01.22
[주중한국대사관]中 17년 발명특허 신청수량 큰 폭 증가 (1.19, 인민망)

ㅇ 후원후이(胡文輝) 중국 국가지식재산권국 대변인은 1.18(목) 언론브리핑에서 중국은 ‘17년 특허 품질 제고 공정을 적극 시행하고, 고급가치의 핵심 특허를 대대적으로 육성했으며, 발명특허 신청수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등의 성과를 거양하여 명실상부 지식재산권 대국이 되었다고 강조함.

ㅇ 후 대변인이 말하는 ‘17년 중국 지식재산권 영역에 나타난 주요 특징은 아래와 같음.

- 특허 수준이 안정적인 가운데 개선됨. ‘17년 연간 중국의 발명특허 신청량은 총 138.2만 건으로 전년대비 14.2% 증가함. 또한 ’17년 말 기준 중국 국내(홍콩, 마카오, 대만 제외) 발명특허 보유량은 135.6만 건으로 국민 1만 명당 9.8건을 보유하고 있음.

- 국내기업이 혁신의 주체로 완전히 자리 잡음. ‘17년 중국 기업의 발명특허 신청량은 전체 신청량의 63.3%를 차지하였고, 발명특허 보유량은 전체 보유량의 66.4%를 차지하는 등 신청량과 보유량 모두 ’16년에 비해 높은 수준을 보임.

- 중국기업의 해외특허 취득 능력이 강화됨. ‘17년 특허협력조약(PCT)에 100건 이상 특허신청을 한 중국기업이 44개로 전년대비 18개 증가함. 이와 함께 일대일로 연선국가에서의 특허 신청도 계속해서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에 있음.

- 다만, 일부 영역의 특허는 여전히 외국과 큰 차이를 보임. 10년 이상 발명특허 보유량을 보면, 중국의 경우 29개 기술영역에 신청된 발명특허 수가 외국에 비해 크게 적은 것으로 나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