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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18년 중국 대외무역 전망 (1.15, 경제참고보)
등록일 2018.01.17
[주중한국대사관]18년 중국 대외무역 전망 (1.15, 경제참고보)

ㅇ ’18.1.12.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17년 중국의 상품 무역 수출입 총액은 27.79조 위안으로 ’16년 대비 14.2% 증가하면서 2년 연속 하락 국면에서 벗어남.

- 해관총서 황쑹핑(黃頌平) 대변인은 ’18년 글로벌 경제의 지속적인 회복세와 중국 경제의 안정적인 운영으로 중국의 대외무역이 전반적인 안정세를 시현할 것이나, 글로벌 경제·무역의 불확실성, 전년도의 높은 성장률 등을 고려할 때, 두 자리수의 빠른 성장세를 유지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

ㅇ 이와 함께 중국 경제 전문가들도 ’18년 중국의 대외무역에 대한 전망을 발표한 바,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음.

- (중국 신용평가기관 둥팡진청(東方金城) 연구발전부 왕칭(王青) 부사장) ’18년 글로벌 경제가 빠른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글로벌 무역 증가율이 ’17년에 상응하는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이와 함께 글로벌 상품 수출대국인 중국의 수출 증가율 역시 6~8%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

- (상무부 국제무역경제협력연구원 국제시장연구소 바이밍(白明) 부소장) 금년 중국의 대외 수출입 관련, 낙관적인 요소는 세계 경제에 큰 이변이 없을 것이라는 점이지만, 유럽·미국 등 국가의 무역보호주의 및 동남아 국가와 중국의 경쟁 가열화 등 요소에 주의해야 함을 강조하며, △혁신을 통한 대외 무역 발전 방식의 전환, △대외무역 발전을 위한 산업 기반 공고화, △개방형 경제 체제 구축 등을 제언

- (중국 교통은행 금융연구센터의 류쉐즈(劉學智) 수석연구원) 금년 대량 소비재의 수입 관세가 대폭 인하되면서 일부 소비재 수입이 가속화될 것이며, 적극적인 수입 촉진 정책으로 산업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선진 기술, 선진 설비 및 희소 자원에 대한 수입 역량이 강화될 것인 바, ’18년 수입 증가율은 12% 수준, 수출 증가율은 10%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