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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한·중·일 기업가, 18년 3국 경제 전망 제시 (1.11, 환구시보)
등록일 2018.01.12
[주중한국대사관]한·중·일 기업가, 18년 3국 경제 전망 제시 (1.11, 환구시보)

ㅇ 환구시보 산하 여론 리서치센터는 한국 매일경제신문,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과 합동하여 ’17.12.6~12.26 간 한·중·일 기업 내 최종 의사 결정권을 가진 경영자를 대상으로 ’18년 한·중·일 기업가 경제 예측 조사를 진행함.

ㅇ 환구시보의 분석에 따르면 3국 기업가(응답자)들은 중국 경제를 가장 낙관하였고, 다음으로 일본 경제에 대해 양호한 평가를 내놓은 반면, 상당수 응답자가 한국 경제 전망에 대해 우려를 표함.

- (중국 경제) 중국 응답자 중 87%가 중국 경제가 개선될 것이라는 자신감을 보였고 비관적인 전망을 제시한 중국 응답자는 10%에 불과하였으며, 한국 응답자 중 62%, 일본 응답자 중 52.6%가 중국 경제 개선을 전망


- (일본 경제) 중국 응답자 중 70%가 ’18년 일본 경제가 제자리걸음을 하거나 악화될 것이라고 답변, 일본 응답자 중 30%가 일본 경제가 답보 상태를 거듭할 것이라고 답변한 반면, 한국 응답자 중 70%는 일본 경제가 개선될 것이라는 상반된 입장을 표출

- (한국 경제) 한국 응답자 중 56%가 ’18년 한국 경제가 다소 개선될 것이나 리스크 요소가 존재한다고 답변하였고, 중·일 응답자의 전망도 한국 응답자와 유사

ㅇ 상무부 국제무역경제협력연구원 국제시장연구소 바이밍(白明) 부소장은 지난 1년 간 한·중·일 3국 경제가 공통적으로 안정세를 시현하였으나, 중국 경제는 자생력이 강한 반면, 한·일 양국의 경제 성장은 글로벌 경제 상황에 영향을 크게 받는다고 평가함.

- 또한 응답 결과에 대해 한·중 양국의 상호 평가는 비경제적인 요소, 여론과 언론의 영향을 받았으며, 일본은 주변국에 대해 신중하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부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