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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중국 외환보유고 10개월 연속 반등 (12.8, 인민망)
등록일 2017.12.11
[주중한국대사관]중국 외환보유고 10개월 연속 반등 (12.8, 인민망)

ㅇ ’17.12.7. 중국 중앙은행에 따르면 ’17.11월 말 기준 중국의 외환보유고는 3조 1,193억 달러를 기록, 전월 대비 101억 달러 증가(증가율 0.3%)하여 10개월 연속 반등세를 이어감.

※ 중국의 외환보유고는 ’16년 하반기 이래 지속적으로 감소, ’17.1월 최저점을 기록한(2조 9,982억 달러) 이후 지속적인 상승세를 시현

ㅇ 이와 관련,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은 외환보유고 증가 원인을 △(내부적 요소) 중국내 글로벌 자금의 이동 및 역내외 주체 거래의 안정화, △(외부적 요소) 글로벌 금융 시장의 변동 폭 감소, 비(非)달러화의 강세, 자산 가격 변동 등으로 분석함.

※ 비달러화가 강세일 경우 비달러화 자산의 달러 환산 가치가 증가하여 달러로 표시되는 외환보유고가 증가

- 또한, 중국 금융선물거래소연구원 자오칭밍(趙慶明)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무역, 환율, 금융 시장의 안정화가 외환보유고 증가를 지탱하였고, 비달러화의 강세가 외환보유고 증가를 견인하였다며 외환보유고의 안정적 증가는 예측에 부합하는 일이라고 분석

ㅇ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은 △금리 및 환율의 시장화 개혁 심화와 △제19차 당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인한 중국 경제 성장 전망 개선 등으로 국제 수지의 균형 실현, 글로벌 자금 이동의 안정화를 위한 기반이 갖추어졌다며, 이러한 요소가 외환보유고 규모의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