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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제122회 캔톤 페어(Canton Fair) 폐막 (11.7, 21세기경제보도 등)
등록일 2017.11.08
[주중한국대사관]제122회 캔톤 페어(Canton Fair) 폐막 (11.7, 21세기경제보도 등)

ㅇ ’17.11.4(토) 제122회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Canton Fair, 10.15.~11.4.)*가 광저우에서 정식 폐막한 바, 동 행사 기간 213개 국가 및 지역 출신의 바이어 191,950명이 참석(전년 동기대비 3.36% 증가)하여, 24,429개의 전시 기업과 협상을 진행한 결과, 수출 성사액 총 1,986.52억 위안(전년 동기대비 8.2% 증가)을 기록함.

*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China Import and Export Fair/ Canton Fair, 廣交會): 중국과 세계 각국 간의 무역 교류 확대를 위해, ’57년 이래 매년 봄·가을 광둥성 광저우(廣州)에서 개최하는 국제 무역 행사
- 주최 및 주관: (주최) 중국 상무부 및 광둥성 인민정부, (주관) 중국대외무역센터(CFTC)

ㅇ 21세기경제보도(11.7.)에 따르면 캔톤 페어는 중국 대외 무역 상황을 가늠하는 ‘바로미터’ 역할을 하는 바, 이를 통해 △주요 거래 국가, △중국 기업의 동향, △중국 무역의 문제점 등을 알 수 있음.

- (주요 거래 국가) 일대일로 연선국가 출신의 바이어는 전체 행사 참가자 중 43.99%를 차지(전년 동기대비 3.48% 증가)하였고 이들과의 거래 성사액은 총 거래액 중 31.1%를 차지(전년 동기대비 13.6% 증가)하였으며, 유럽, 미국과의 거래액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시현

- (중국 기업의 동향) 중국의 제조업 기업, 수출 기업은 혁신력을 바탕으로 △브랜드화, △스마트화, △첨단화, △맞춤형의 신 제품을 출시하여 경쟁력을 확보

- (중국 무역의 문제점) 동 기간 성사된 거래 주문서 중 △3개월 이내의 단기 계약이 43.5%, △3~6개월의 중기 계약은 36.9%, △6개월 이상의 장기 계약은 19.6%로 장기 계약 점유율이 낮은 상황

ㅇ 켄톤 페어 언론 대변인에 따르면 상기 데이터를 통해 중국 대외 무역의 안정세가 공고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동 행사에 참가한 건축 자재, 대형 기계, 가전 등 분야의 중국측 기업으로부터 일대일로 연선국가의 구매 수요가 확대되고 거래액이 뚜렷이 상승하였다는 정보를 확보함.

- 중국측 참가 기업들은 전통 수출시장과의 거래를 꾸준히 추진하는 동시에 일대일로 연선국가를 대상으로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고, 연선국가에 R&D센터, 생산기지를 구축하는 등의 노력을 경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