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징진지(京津冀) 대기환경보호국’ 설립 예정 (11.1, 중국증권보)
ㅇ 환경보호부 리우여우빈(劉友賓) 대변인은 ’17.10.31(화) 정례브리핑 시 환보부가 9월 개최된 중앙전면심화개혁영도소조 회의에서 징진지(京津冀) 및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한 지역 초월 환경보호기관 설립 관련 업무 방안을 채택하였으며, 현재 준비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발표함.
※ ’17.5.23. 중앙전면심화개혁영도소조 회의 시 심의·통과된 <지역 초월 환경보호기관 시범 방안>은 이미 베이징·톈진·허베이 지역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쳤으며, 의견 수렴안에 징진지 대기환경보호국을 환경보호부 산하에 설치하겠다고 명시 (’17.11.1. 중국증권보)
ㅇ 리우여우빈(劉友賓) 대변인은 동 기관의 설치 목적은 징진지 지역에서 △발전 계획, △환경 평가, △모니터링, △법 집행 관련 통일성을 유지함으로써 동 지역의 대기오염을 방지하는 데 있으며, 관련 지역이 광범위하여 어느 정도 사전 작업을 거친 후 정식 발표할 것이라고 함.
ㅇ 이와 관련, 중국증권보(’17.11.1.)가 환보부를 통해 파악한 바에 따르면, ‘징진지 대기환경보호국’은 대기 환경 문제 해결을 중심으로 하는 중국 최초의 지역 초월 환경보호기관으로 ’18년 이전 설립될 것이며, 동 기관 외에 지역을 초월한 또 다른 환경보호기관이 설치될 가능성도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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