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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17년 1~3분기 27개 성(省)의 GDP 성장률 분석 (11.2, 신경보)
등록일 2017.11.03
[주중한국대사관]17년 1~3분기 27개 성(省)의 GDP 성장률 분석 (11.2, 신경보)

ㅇ ’17.11.2(목) 기준 전국 27개 성(省)에서 ’17년 1~3분기 GDP 수치를 발표한 바, 그 중 22개 성의 GDP 성장률이 7% 이상으로 전국 평균치(6.9%)를 초과하였으며, △구이저우(10.1%), △티베트(10.1%), △충칭(10%) 등이 성장률 상위권을 기록함.

※ 전국 31개 성 중 산둥, 네이멍구, 지린, 헤이룽장 등 4개 성(省)은 상금 동 기간 GDP 미발표

※ 국가통계국은 ’17.10.19.(목) ’17년 1~3분기 중국 GDP는 59조 3,28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6.9% 증가하였으며, 동 증가율은 ’17년 상반기와 동일한 수준이라고 발표

- 간쑤, 톈진, 허베이, 광시, 칭하이 등 17개 성은 ’17년 상반기 대비 ’17년 1~3분기 GDP 성장률이 하락하였으며, 랴오닝, 상하이, 산시(山西), 신장, 저장 등 5개 성은 상승, 장시, 후베이, 하이난, 장쑤, 베이징 등 5개 성은 동일한 수준 유지

ㅇ ’17년 1~3분기 동북 지역의 GDP 성장률 개선이 두드러진 바, 그 중 랴오닝의 경우 전년도 한해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하였으나 동 기간에는 플러스 성장으로 선회함.

- 중국 사회과학원 재경전략연구원 왕훙쥐(汪紅駒) 연구원에 따르면 동북 지역의 경제 성장률 반등은 △동북진흥전략 추진, △제조업 회복, △첨단기술·전략성 신흥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 △과잉생산 해소 효과 시현 등에 기인

ㅇ 반면, ’17년 1~3분기 톈진 및 간쑤의 GDP 성장률은 크게 하락한 바, 그 중 톈진시의 경우 ’17년 1분기 8%, ’17년 상반기 6.9%에서 ’17년 1~3분기 6%로 하락하였고, 간쑤의 경우 ’17년 1분기 6.1%, ’17년 상반기 5%에서 ’17년 1~3분기 3.6%로 하락함.

- 톈진시 통계국 추리핑(躇麗萍) 부국장에 따르면 지난 20여 년 간 톈진의 GDP 성장률은 줄곧 두 자리수를 유지하여 왔으나 현재는 경제 전환의 시기를 맞고 있으며, 이를 통해 △경제의 질적 개선, △민생 개선, △구조 조정 등의 성과가 시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