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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18년 국유기업 개혁 가속화 전망 (10.26, 경제참고보)
등록일 2017.10.27
[주중한국대사관]18년 국유기업 개혁 가속화 전망 (10.26, 경제참고보)

ㅇ ’17년은 중국 국유기업 개혁이 종합적으로 추진되며 핵심적인 성과를 거둔 해인 바, 광둥, 선전, 산둥, 산시 등 여러 성(省)·시(市)는 국유기업 개혁 관련 문건을 발표하고 관련 회의를 개최하였으며, 특히 국유기업의 혼합소유제 개혁이 가속화되었음.

ㅇ 또한, 증권시장을 통해서도 국유기업의 개혁 추진 상황을 엿볼 수 있는 바, 중국 정보제공업체 윈드(Wind)에 따르면 현재 상하이·선전 증권시장에 상장된 국유기업 총 1,004개 중(중앙 국유기업 352개, 지방 국유기업 652개) 50개 기업이 주식 거래 중지 상태(중앙 국유기업 18개, 지방 국유기업 32개)이며, 주식 거래 중지의 주 원인은 자산 재편성 및 구조 조정 준비 등이라고 함.

ㅇ 한편, 제19차 당대회 보고서에서 국유기업 개혁 심화 및 혼합소유제 경제 발전을 언급하였는바, 업계 전문가들은 ’18년 중국의 국유기업 개혁이 가속화될 것이며 더욱 많은 국유기업이 혼합소유제 개혁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함.

- UBS증권 왕타오(汪濤) 수석경제학자는 제19차 당대회에서 △리스크 통제, △구조 조정, △혁신, △생태 등을 강조한 만큼, 경제 성장 속도 둔화에 대한 정부의 용인도가 높아질 것이며, ’18년에는 생산력·산업라인 통합, 혼합소유제 개혁 등 국유기업의 개혁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

- 노무라증권(Nomura)은 △맥주, 운동복, 보석, 방직품 등 소비품 공급업체, △전지, 엔지니어링기계, 물류, 원자재, 부동산 등 자원 관련 업체의 인수합병 등을 통한 시장 점유율 확대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