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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석탄 과잉생산 해소 진행 상황 (10.25, 증권일보)
등록일 2017.10.27
[주중한국대사관]석탄 과잉생산 해소 진행 상황 (10.25, 증권일보)

ㅇ ’17년 이래 산시(山西), 간쑤(甘肅), 네이멍구(內蒙古), 허난(河南) 등 12개 성에서 탄광 총 1,000개에 대해 폐업·퇴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발표한 후, 유휴설비 처리 및 자원 낭비 문제가 대두되고 있음.

- 유휴설비 점용 기업의 자산이 1,000억~4,000억 위안 규모이며, 부지 점용, 설비 유지비 증가로 인한 △불량 자산 규모 확대, △경영 부담 가중, △기업 발전 저해 등 현상이 출현

※ 중국석탄공업협회(CNCA)에 따르면 전국 규모이상 석탄기업은 ’12년 7,869개에서 ’16년 말 5,067개로 지난 5년 간 2,802개 감소

ㅇ 당 중앙, 국무원의 석탄업계 과잉생산 해소 및 관련 설비 유통 촉진에 관한 요구에 따라, 이장베이(易裝備)* 중고 설비 거래 플랫폼이 구축되었고, 지난 1년 간의 준비 및 시범운영 과정을 거쳐 ’17.10.24. 베이징시에서 정식 출범함.

* 이장베이(易裝備, e-zb): 수다(速達,Suda)주식이 평가기관, 금융임대기관, 석탄기계생산업체, 부품 공급업체, 재산권 거래센터 등을 모아 설립한 중고 설비 공유 서비스 플랫폼

ㅇ 중국석탄공업협회(CNCA) 장즈민(姜智敏) 부회장에 따르면 이장베이(易裝備)는 유휴설비 활성화 및 자원 이용 효율 제고를 위한 플랫폼으로, 향후 오프라인 보수·재제조(remanufacture) 업체와 협력하여 순환 경제(cyclic economy) 및 친환경 제조를 발전시키는 한편, 석탄 설비 등 유휴 자산의 유통 촉진 방법을 모색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