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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환경보호 업계 현황 및 발전 전망 (10.20, 증권일보)
등록일 2017.10.23
[주중한국대사관]환경보호 업계 현황 및 발전 전망 (10.20, 증권일보)

ㅇ (현황) ’17.10.19. 기준 환경보호 업계 상장사 100개가 발표한 3분기 실적 전망에 따르면, 3분기 실적 개선이 전망되는 기업이 74개이며, 그 중 24개 기업의 순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2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환경보호 업계의 성장세가 나타나고 있음.

ㅇ (정책 발표) ’17.9.28. 중국 환경보호부는 <대기오염 원인 및 오염정화 난관극복 업무규칙>을 발표, 대기오염방지 난관극복 연합센터를 구축하고, 동 연합센터에 ‘징진지(京津冀) 지역 2+26개 도시’*에 대해 각 도시별 대기오염 통제 방법을 제정하도록 지시함.

* 징진지(京津冀) 지역 2+26개 도시: 징진지 대기오염의 원천이 되는 지역으로 △베이징시, △톈진시, △허베이성의 스자좡(石家莊), 산시성 타이위안(太原), 산둥성 지난(濟南), 허난성 정저우(鄭州) 등을 포함

ㅇ (전망) 이와 관련, 증권일보(10.20.)에 따르면 환경보호 관련 정책이 발표되면서, 여러 증권사들이 환경보호 업계 발전 및 환경보호 테마주 주가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하고 있음.

- 동방증권(東方證券, Orient Securities)에 따르면 ’16년 이래 환경 단속이 집중 시행되면서 환경보호 테마주 주가가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현재 환경보호 관련 기업의 실적이 여전히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향후 주가 상승 여지가 충분

- 광대증권(光大證券, Everbright Securities)에 따르면 슝안(雄安) 신구(新區) 발전 추진에 따른 바이양뎬(白洋淀)* 주변 생태 정화 작업 및 도시 건설 작업으로 인한 자금 투입과 <환경보호세법>** 정식 시행(’18.1.1.) 등으로 ’18년 환경보호 업계는 발전 가능성이 충분

* 바이양뎬(白洋淀): 허베이성 최대의 담수호로서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및 국무원이 발표(4.1)한 허베이(河北) 슝안(雄安) 신구(新區) 설립 계획에 따르면 ‘슝안 신구’의 7대 중점 임무 중 △친환경·현대화·스마트도시 건설, △아름다운 생태도시 건설 등 환경보호 관련 내용을 포함

** <환경보호세법>: 제12회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25차 회의(’16.12.25.) 시 정식 통과되었으며, △환경 보호, △오염물 배출 감소, △에너지 절약, △생태 문명 건설 추진 등을 취지로 하는 환경 보호 관련 단일 세법으로 ’18.1.1.부터 정식 시행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