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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中 경제학자, 중국 경제에 대한 낙관적 전망 제시 (10.20, 중국신문망)
등록일 2017.10.23
[주중한국대사관]中 경제학자, 중국 경제에 대한 낙관적 전망 제시 (10.20, 중국신문망)

ㅇ 중국 국가통계국이 ’17년 3분기 경제 수치를 발표(10.19.)하여 중국 경제가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준 이후, 중국신문망(10.20.)은 중국 경제학자들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 향후 중국 경제 전망에 대한 전문가의 견해를 청취함.

※ ’17.10.19. 중국 국가통계국은 ’17년 3분기 중국 GDP는 전년 동기대비 6.8% 증가하였고, 중국 경제는 9분기 연속 6.7%~6.9% 구간에서 운행되며 중고속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발표

ㅇ 중국 다수 경제학자들은 중국 경제 전망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으며, △경제 성장의 내구력 강화, △대외 개방 확대, △경영 환경 개선, △부동산 시장 안정화, △채무 리스크 통제, △민간 투자 회복 등의 관점에서 향후 중국 경제에 대한 견해를 제시함.

- (경제 성장의 내구력 강화) 중국 국무원발전연구센터 산하 산업경제연구부 웨이지강(魏際剛) 주임은 글로벌 경제 회복세로 중국의 대외 무역에 양호한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언급하는 한편, 내부적으로는 △농업의 튼튼한 기반, △제조업의 안정적 성장세, △서비스업·첨단기술산업의 양호한 발전세 등이 중국 경제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전망

- (대외 개방 확대) 중국 국무원발전연구센터 산하 산업경제연구부 웨이지강(魏際剛) 주임은 향후 중국의 개방 확대로 △인적 자원, △데이터, △정보가 대거 유입됨으로써, ’30년 중국이 글로벌 무역 허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경영 환경 개선)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산하 국제무역연구부 자오핑(趙萍) 주임은 중국 정부가 투자 환경 개선을 중시하고 있으며 외자에 대한 개방을 지속 확대하고 있는 바, 향후 투자 환경 개선 조치 이행 등으로 중국의 투자 환경이 전반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언급

※ 중국의 외자 유치 규모는 25년 연속 개도국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바, 이는 경영 환경이 지속 개선되고 있음을 의미 (중국신문망(10.20.))

- (부동산 시장 안정화) 중국부동산업협회 주중이(朱中一) 전 부회장은 현재 중국의 부동산 시장 과열 억제 정책이 효과를 드러내고 있으며, 투기가 아닌 주거를 위한 부동산 공급을 위해 △임대-매입이 공존하는 부동산 공급 체제 마련, △부동산 임대 시장 관련 입법 완비, △상응하는 토지·금융·세수·시장 관리감독 제도 마련 등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

- (채무 리스크 통제) 국가발개위 산하 국제협력센터 완저(萬喆) 수석경제학자는 중국 국유기업의 부채율이 높은 편이기는 하지만, 중국 정부가 △레버리지 해소, △지방정부 채무 단속, △정부 예산 편성 방식 개선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는 바, 이를 기반으로 국유기업의 부채율도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

- (민간 투자 회복) HSBC은행 팡사오이(方嘯亦) 부총재는 중국의 다수 중소기업이 향후 시장 전망을 낙관하고 중국 국내 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 중이라면서, 많은 기업들이 거시 경제 안정을 기반으로 기술 투입을 확대하고 생산 효율을 제고하면서 더욱 발전할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