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국자위, 17년 중앙 국유기업의 실적 발표 (10.13, 광명일보)
ㅇ ’17.10.12.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국자위) 선잉(沈瑩) 회계사는 국무원 신문판공실에서 진행된 언론 브리핑 시 ’17년 1분기~3분기 중국 중앙 국유기업의 영업수익과 이윤총액이 모두 빠른 증가세를 시현하며, 제18차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12.11.8.) 이후 최고 실적을 기록하였다고 평가함.
- (’17년 1분기~3분기 중앙 국유기업의 영업수익) 19.1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5.4% 증가하였으며, 성장 기반이 공고화
- (’17년 1분기~3분기 중앙 국유기업의 이윤총액) 11,104.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8.4% 증가하였으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시현
ㅇ 또한, 국자위 선잉(沈瑩) 회계사는 중앙 국유기업이 공급측 구조개혁의 임무를 성실히 이행하며 모범적인 역할을 해온 바, 특히 과잉 생산 해소, 좀비기업 처리 등 분야에서 성과를 기록하였다고 분석함.
- (과잉 생산 해소) ’17년 철강 과잉 생산 해소 목표치(595만 톤)를 사전 달성하였고, 석탄 과잉 생산 2,388만 톤을 해결
- (좀비기업 처리) 1년 여 간 좀비기업 571개를 처리하였으며, ’17년 상반기 81개 중앙 국유기업 산하 자기업 중 좀비기업 2,041개의 적자액이 ’15년 동기대비 885억 위안 감소하는 등 경영 효율이 뚜렷이 개선
ㅇ 이밖에, ’17년 1분기~3분기 중앙 국유기업이 납부한 세금은 총 1.6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5.2% 증가하였으며, △중국 국내 장거리통화 로밍요금 폐지, △화력 발전 가격 인하, △비(非)주민용 천연가스 가격 인하 등의 정책 추진으로 중앙 국유기업의 세금 감면액이 총 1,100억 위안을 초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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