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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해관총서, 17년 1월~9월 수출입 수치 발표 (10.13, 해관총서)
등록일 2017.10.18
[주중한국대사관]해관총서, 17년 1월~9월 수출입 수치 발표 (10.13, 해관총서)

ㅇ ’17.10.13. 중국 해관총서 황쑹핑(黃頌平) 대변인은 국무원 신문판공실 언론 브리핑 시 ’17년 1분기~3분기(’17.1월~9월) 중국의 수출입 상황을 발표한 바, 글로벌 경제 및 중국 국내 경제의 안정적 성장세로 중국의 대외 수출입도 발전세를 시현하였다고 분석함.

- ’17년 1분기~3분기 중국의 상품 무역 수출입 총액은 20.29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6.6% 증가하였고, 그 중 수출은 11.16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2.4% 증가하였으며 수입은 9.13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22.3% 증가

ㅇ 또한, 해관총서는 동 기간 중국 수출입 무역의 특징을 △주 무역 방식, △주 교역 대상국, △주 교역 주체, △주 교역 지역, △주력 수출품, △주력 수입품 등으로 나누어 설명한 바,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음.

- (주 무역 방식: 일반무역) 일반무역 수출입액이 11.49조 위안(전년 동기대비 18.1%↑)으로 수출입 총액에서 56.6%를 차지(전년 동기대비 0.7%p↑)

- (주 교역 대상국: EU, 미국, 일본 및 일대일로 연선국가) △중국-EU 수출입액은 전년 동기대비 16.4% 증가, △중국-미국 수출입액은 전년 동기대비 18.7% 증가, △중국-일본 수출입액은 전년 동기대비 14.9% 증가, △중국-일대일로 연선국가인 러시아, 폴란드, 카자흐스탄의 수출입액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27.7%, 24.8%, 41.1% 증가

※ 한편, 황쑹핑(黃頌平) 대변인에 따르면 ’17년 1분기~3분기 중국의 대북 수출입액은 40.3억 달러(전년 동기대비 3.7%↑)로 증가율은 ’17.1월~8월 증가율 대비 3.8%p 하락하였으며, 그 중 수출액은 25.5억 달러(전년 동기대비 20.9%↑), 수입은 14.8억 달러(전년 동기대비 16.7%↓), 무역 흑자는 10.7억 달러(2.2배↑)를 기록
- (대북 수출) ’17.8월 중국의 대북 수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4% 하락하며 연중 최초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였고, ’17.9월에는 6.7% 하락
- (대북 수입) 대북 수입은 7개월 연속 하락하였고 ’17.9월에는 하락폭이 37.9%까지 확대되었으며, 그 중 석탄, 철강석, 의류 등의 수입액이 모두 하락하였고 수·해산물 수입은 전무

- (주 교역 주체: 민영기업) 민영기업의 수출입액이 7.81조 위안(전년 동기대비 17.8%↑)으로 수출입 총액에서 38.5%를 차지(전년 동기대비 0.4%p↑)하였으며, 특히 민영기업의 수출액이 총 수출액 중 46.8%를 차지하며 제1대 수출 주체로서의 입지가 한층 공고화

- (주 교역 지역: 중서부 및 동북3성) △중서부 18개 성·시의 수출입 증가율은 24.7%로 전국 수출입 증가율을 8.1%p 상회하였으며, △동북3성의 수출입 증가율은 18.5%로 전국 수출입 증가율을 1.9%p 상회

- (주력 수출품: 전기제품 및 노동집약형 제품) △전기제품의 수출액이 6.41조 위안(전년 동기대비 13%↑)으로 수출 총액에서 57.5%를 차지하였고, △의류, 방직품, 가구 등 노동집약형 제품의 수출액은 2.31조 위안(전년 동기대비 9.4%↑)으로 수출 총액에서 20.7%를 차지

- (주력 수입품: 벌크스톡) △철광석, △원유, △천연가스 등 벌크스톡의 수입량, 수입액이 모두 증가한 바, 전년 동기대비 수입량 및 수입액의 증가율을 살펴보면, 철광석의 경우 각각 7.1%, 38.4%, 원유의 경우 각각 12.2%, 33%, 천연가스의 경우 각각 22.3%, 13.9%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