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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中, 제18차 당대회 이후 도시화 수준 제고 (10.13, 제일재경일보)
등록일 2017.10.16
[주중한국대사관]中, 제18차 당대회 이후 도시화 수준 제고 (10.13, 제일재경일보)

ㅇ 중국 국가통계국(’17.7월)에 따르면 제18차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12.11.8.) 이후 중국의 도시 규모가 지속 확대되고 도시화 수준도 제고되고 있는 바, ’16년 말 기준 중국 도시 수는 총 657개이며 도시 상주인구는 79,298만 명, 농촌 상주인구는 58,973만 명으로 도시 상주인구 비중이 57.35%를 기록함.

- 이와 관련, 제일재경일보(10.13.)는 제18차 당대회 이후 당 중앙, 국무원이 <국가신형도시화규획(’14년~’20년)>을 발표한(’14.3월) 이후 중국의 도시화가 점진적으로 추진되어온 것으로 평가

ㅇ 또한, ’16년 기준 중국 13개 성(省)의 도시화율이 전국 평균치(57.35%)를 초과하였고, 10개 성(省)의 경우 도시화율이 60%를 초과하였으며, 이중에서 상하이, 베이징, 톈진의 도시화율은 80%를 초과하여 선진국 수준에 도달함.

- 동 보도는 선진국의 도시화율은 80% 정도이며 도시화율이 30%~70% 수준일 경우 도시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태라고 평가

ㅇ 구이저우성 사회과학원 후사오덩(胡曉登) 연구원은 향후 중국이 ‘세 가지 1억 명’* 문제 해소를 도시화 추진의 핵심 과제로 삼을 것이라고 전망하며, 이는 중국이 도시의 규모 확대 뿐 아니라 도시 수준의 질적 제고 역시 중시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분석함.

* ‘세 가지 1억 명’(三個一億名): ’14년 전국 양회 기간 정부업무보고에서 세 가지 1억 명 문제를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농촌 이주 인구 1억 명의 도시 정착 추진, △1억 명이 거주하고 있는 도시 내 판자촌 및 낙후 마을 개조, △중서부 지역 거주자 1억 명을 도시 부근으로 이주하는 등의 내용을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