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CAAM, 중국 신에너지 자동차 판매량 증가 (10.10, 신경보)
ㅇ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에 따르면 중국의 신에너지 자동차 판매량은 △’12년 1.2만 대, △’13년 1.76만 대, △’14년 7.47만 대, △’15년 33.1만 대, △’16년 50.7만 대로 지난 5년 간(’12년~’16년) 판매량이 41배 증가함.
- 이에 대해, 신경보(10.10.)는 지난 5년 간 중국의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이 발전의 황금기를 맞이하였다고 평가하는 한편, ’17년 판매량은 70만 대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
*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China Association of Automobile Manufactures): ’87년 민정부의 비준으로 설립된 비영리 성격의 전국적 협회로서, 자동차, 오토바이, 부품 및 기타 자동차 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기업, 단체 등으로 구성
ㅇ 이와 관련, 동 보도는 ’12년 국무원이 <에너지절약·신에너지자동차산업 발전계획(’12년~’20년)>을 발표한 것을 기점으로 국무원 및 각 유관 부처에서 발표한 일련의 정책들이 신에너지 자동차 발전을 위해 유리한 환경을 조성한 것으로 평가함.
※ 동 계획에서는 △신에너지 자동차의 산업화 추진, △관련 기술 수준 제고, △충전 시설 설치 및 부대 시설 완비 등의 목표를 제시
ㅇ 한편, 동 보도는 중국 로컬 자동차 기업의 관련 분야 성과 확보 등 중국의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이 빠른 발전을 거두고 있으나, △짧은 주행 거리, △사설 충전소 설치의 어려움, △공공 충전소 보급 부족 등 해결해야 할 문제도 여전히 많다고 평가함.
- 실제로 중국의 전기자동차 충전소는 △’10년 초 1,000개, △’13년 2만 개, △’16년 말 10만 개 초과 등 증가하는 추세이나 신에너지 자동차 판매량 대비 여전히 부족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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