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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국가통계국, 17.9월 제조업·비제조업 경기 지수 발표 (9.30, 국가통계국)
등록일 2017.10.09
[주중한국대사관]국가통계국, 17.9월 제조업·비제조업 경기 지수 발표 (9.30, 국가통계국)

ㅇ ’17.9.30. 중국 국가통계국은 ’17.9월 중국 제조업 PMI(구매관리자지수)* 및 비제조업 상업활동지수**를 발표한 바, 동 발표 내용에 대해 국가통계국 서비스업조사센터 자오칭허(趙慶河) 수석통계사는 아래와 같이 분석함.

* 제조업 PMI(구매관리자지수): 제조업 경기를 평가하는 데 활용되는 지표로 신규 오더, 생산량, 재고, 가격 등으로 구성되며, 지수가 50% 이상이면 성장세, 50% 이하이면 하락세로 평가

** 비제조업 상업활동지수: 비제조업의 전반적 상황을 평가하는 데 활용되는 지표로 신규 오더, 재고, 종사자수 등으로 구성되며, 지수가 50% 이상이면 성장세, 50% 이하이면 하락세로 평가

ㅇ (제조업) ’17.9월 제조업 PMI는 52.4%로 ’12.5월 이래 최고치를 기록하였고, 전월(51.7%) 대비 0.7%p, 전년 동기(50.4%) 대비 2.0%p 상승한 바, 제조업 상승세가 가속화되는 추세임.

- 주요 특징으로는 △(공급-수요) 연중 최초로 신규오더지수가 생산지수를 추월하여 공급-수요의 균형이 실현되었고, △(수출-수입) 신규수출오더지수가 연중 두 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으며, 수입지수는 소폭 하락하였으나 여전히 상승 구간(50% 이상)에 위치하였음.

- 이밖에, 분야별로는 설비 제조업, 첨단 제조업이 빠른 성장세를 시현하였고, 국경절·중추절 연휴(10.1.~10.8.)가 다가오면서 식품·주류·정제차(精制茶) 제조업 및 방직 의류업 등 소비품 제조업도 빠른 성장세를 시현함.

ㅇ (비제조업) ’17.9월 비제조업 상업활동지수는 55.4%로 ’14.6월 이래 최고치를 기록하였고, 전월(53.4%) 대비 2.0%p, 전년 동기(53.7%) 대비 1.7%p 상승한 바, 비제조업이 비교적 빠르게 성장함.

- (서비스업) 서비스업의 상업활동지수는 54.4%로 전월(52.6%) 대비 1.8%p 상승한 바, 제조업 생산의 빠른 증가로 도매업, IT서비스업 등 생산성 서비스업은 빠른 성장세를 시현한 데 반해, 운수업, 부동산업 등 업종은 성장이 다소 부진하였음.

- (건축업) 건축업의 상업활동지수는 61.1%로 전월(58.0%) 대비 3.1%p 상승한 바, 이는 건축업의 성수기 진입으로 인해 기업의 시공 진도가 가속화된 데 기인하며, 이로 인해 기업의 직원 고용 규모 확대 및 수요 확대 등이 두드러지게 나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