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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세계경제포럼, 국가경쟁력 평가 발표 (9.27, 시나재경/ 중국경제망/ 환구망)
등록일 2017.09.29
[주중한국대사관]세계경제포럼, 국가경쟁력 평가 발표 (9.27, 시나재경/ 중국경제망/ 환구망)

ㅇ ’17.9.27. 세계경제포럼(WEF)이 국가경쟁력 평가*를 발표한 바, 평가 대상 137개국에 대해 △기본 요인, △효율성 증진, △기업 혁신 및 성숙도 등 3대 분야의 12대 부문에 대해 평가한 결과, △스위스, △미국, △싱가포르, △네덜란드, △독일 등이 종합순위 상위권을 기록함.

* 세계경제포럼(WEF·World Economic Forum) 국가경쟁력 평가: 세계경제포럼이 ’79년부터 매년 한 차례 발표하는 국가 경쟁력 종합 평가로, 각국의 생산력 및 경제 발전 수준을 평가하며 기업 경영가 등에 대한 자문 및 통계 수치에 근거하여 평가를 진행

ㅇ 동 평가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3년 연속(’14년~’16년) 종합순위 28위를 기록하였으나 금년에는 27위로 한 단계 상승하였으며, 중국이 우수한 성과를 보인 분야는 △시장 규모, △거시경제, △기업 혁신 등이고, 중국의 진전이 두드러진 분야는 △기술 수용, △상품 시장 효율, △고등 교육 및 훈련 등임.

- 이에 대해, 데이비드 에이크먼(David Aikman) WEF 수석 중국대표는 중국이 상품 시장 효율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정부의 개혁 추진, 시장 활력 제고, 기업가 정신 발양 등에서 성과를 거두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

- 또한, 중국이 향후 국가경쟁력 순위 향상을 위해서는 △기술 수용, △인프라 구축, △기업 혁신 등에 있어 더욱 노력이 필요한 것이라고 조언

ㅇ 한편, ’17.9.27. 환구망은 국가경쟁력 평가 결과에 대해 일본, 한국의 랭킹은 모두 하락세인 반면, 중국 랭킹은 한 단계 상승하였다고 보도하고, 일본과 한국의 랭킹 상황을 분석함.

- 동 보도에 따르면 일본은 금년에는 작년 대비 한 단계 하락한 9위를 기록하였고, 한국은 ’07년 최고 기록인 11위를 기록한 후 △’11년 24위, △’13년 25위, △’14년~’17년 26위를 기록한 바, 이는 ’00년 이후 가장 낮은 기록이라고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