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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베이징 도시 기본계획》 발표 (9.28, 21세기경제보도/ 매일경제신문)
등록일 2017.09.29
[주중한국대사관]<베이징 도시 기본계획> 발표 (9.28, 21세기경제보도/ 매일경제신문)

ㅇ ’17.9.27. 중국공산당중앙위원회(중공중앙)·국무원이 <베이징 도시 기본계획(’16년~’35년)>을 비준한 바, 동 계획에 따르면 베이징의 건설 목표는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위한 수도 건설, 국제 일류 수준의 조화롭고 살기 편한 도시 구축 등임.

ㅇ 동 계획에서는 △베이징시의 ‘4대 중심’으로서의 역할 강화, △높은 수준의 도시 부중심(副中心) 건설 등 베이징시와 주변 지역의 역할 분담을 통한 베이징시의 부담 경감을 제시함.

- (베이징시의 ‘4대 중심’으로서의 역할 강화) △중화인민공화국의 수도, △정치 중심, △문화 중심, △국제교류 중심, △과학기술 혁신 중심

- (높은 수준의 도시 부중심(副中心) 건설) △베이징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도시군 조성, △슝안신구 건설 촉진, △허베이 지역과 ’22년 동계올림픽 준비 작업에 만전을 기하는 등 주변 지역의 전반적인 수준 제고

ㅇ 또한, 동 계획에서는 베이징시의 규모 경감을 위해 인구 및 건설 규모를 통제하도록 요청하고 있는 바, ’20년까지 베이징시 상주인구 규모를 2,300만 명 이내로 통제하고 ’20년 이후 동 수준을 유지하며, ’20년 건설 부지 규모를 2,860km² 이내, ’35년에는 2,760km² 이내로 통제하도록 요청함.

- 매일경제신문은 ’16년 말 기준 베이징시 상주 인구는 2,172.9만 명으로 인구 증가로 인한 토지 가격 및 임대 가격 상승, 교통 혼잡, 환경 악화 등 문제가 발생하여 인구 통제 계획을 발표한 것이라고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