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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17년 3분기 GDP 성장률 전망치 제시 (9.29, 경제참고보)
등록일 2017.10.09
[주중한국대사관]17년 3분기 GDP 성장률 전망치 제시 (9.29, 경제참고보)

ㅇ 다수 경제 연구기관에서 중국의 ’17년 3분기 GDP 전망치를 제시한 바, 대부분의 기관은 3분기 GDP 성장률이 상반기 대비 소폭 하락한 6.8%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함.

- (중국은행 국제금융연구소) △공급-수요 동반 하락, △구조 조정 추진, △CPI(소비자 물가지수)와 PPI(생산자 물가지수)의 격차 확대 등으로 ’17년 3분기 GDP가 상반기 대비 소폭 하락하고, 주요 경제 지표 역시 다소 둔화될 것으로 전망

- (중국국제금융공사(CICC)) 기 발표된 7, 8월 공업 부가가치 및 부동산 판매 수치가 다소 둔화된 바, 상기 요소가 3분기 실질 GDP* 성장률에 영향을 주어 실질 GDP 성장률은 소폭 하락한 6.8%를 기록할 것이지만, 3분기 이래 CPI 및 PPI가 반등하고 있어 명목 GDP* 성장률은 높은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 실질 GDP 및 명목 GDP: 명목 GDP는 일정기간 동안 한 나라 안에서 생산되는 최종 생산물의 시장 가치이며, 실질 GDP는 가격으로 인한 GDP의 변동 효과를 제거하고 생산량의 변동만을 확인할 수 있는 측정값

- (중국민생은행) ’17년 3분기 GDP 성장률은 6.8%를 기록할 것이며, 경제가 합리적인 구간에서 운영될 것으로 전망

ㅇ 이밖에, 각 연구기관은 ’17년 한해 중국 경제의 △전반적인 전망, △한해 GDP 성장률, △통화 정책 전망 등을 제시함.

- (전반적인 전망) △글로벌 경제의 전반적인 회복세, △중국의 구조 개혁 및 과잉 생산 해소 추진으로 인한 공급-수요 간 갈등 개선, △공산품 가격 반등 등으로 인해 경제 안정성이 제고될 것으로 전망

- (한해 GDP 성장률) △부동산 통제, 환경보호 및 과잉생산 해소 등 엄격한 정책 추진, △융자 환경 위축 등으로 ’17년 4분기에는 시장 수요가 상반기보다 부진하고 기업 경영 압박도 다소 확대되어 4분기 GDP 성장률은 6.7%를 기록할 것이나, 한해 전체 성장률은 6.8%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 (통화 정책 전망) 광의통화(M2) 증가율의 지나친 하락은 경제 안정에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적절한 조치를 통해 통화 공급량을 증가할 필요성이 있는 바, ’17년 말 광의통화(M2)의 전년 동기대비 증가율은 9%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

※ (’17년 M2 전년 동기대비 증가율 추이) (1월) 11.3% → (2월) 11.1% → (3월) 10.6% → (4월) 10.5% → (5월) 9.6% → (6월) 9.4% → (7월) 9.2% → (8월) 8.9%